정치적인(?) 글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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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글에 대한 생각.

1 내로남불 12 112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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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M 再會  
말씀하신대로 횔동하시는 분들도 몇 되지 않는데 서로간에 따짐이 , 논쟁 만드는것 회원들간 반목하는 것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정치적인 글을 자제해 달라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 잘하고 사이가 좋다가도
정치적 성향이 나타나는 어느날 어느순간 순식간에 서로간에 반감이 생기고 게시판은 전쟁터가 됩니다.

그가 누가 되었든 이런 공지에도 정치적 성향이 서로 다른 글이 올라오다면 차라리 서로 대꾸하지 마세요 철지히 무시하셨음 합니다.
서로가 각자의 사상적 방향이 다른데 왜 ?  그걸 이해 못한다고 계속해서 따지고 논쟁을 하고 내 성향을 상대에게 강요하고 !
싸우지 마세요

그리고 씨네스트에서는 일베용어 사용은 바로 회원탈퇴및 차단 사유에 해당됩니다.
12 Comments
M 再會  
말씀하신대로 횔동하시는 분들도 몇 되지 않는데 서로간에 따짐이 , 논쟁 만드는것 회원들간 반목하는 것이 불편하네요
그래서 정치적인 글을 자제해 달라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 잘하고 사이가 좋다가도
정치적 성향이 나타나는 어느날 어느순간 순식간에 서로간에 반감이 생기고 게시판은 전쟁터가 됩니다.

그가 누가 되었든 이런 공지에도 정치적 성향이 서로 다른 글이 올라오다면 차라리 서로 대꾸하지 마세요 철지히 무시하셨음 합니다.
서로가 각자의 사상적 방향이 다른데 왜 ?  그걸 이해 못한다고 계속해서 따지고 논쟁을 하고 내 성향을 상대에게 강요하고 !
싸우지 마세요

그리고 씨네스트에서는 일베용어 사용은 바로 회원탈퇴및 차단 사유에 해당됩니다.
1 내로남불  
제가 마지막에 쓴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안 해 주셨네요.

저한테 굳이 씨네스트에선 영화 이야기를 하라고 말하신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관리자님께서 저에게 말을 잘못 한거 아닌지 궁금해서요.
자유게시판에 영화 이야기 하는 사람은 많이 없어 보이던데요.
애초에 영화 이야기하는 게시글에 제가 정치적 댓글을 쓴건 아닙니다.
그렇다고 영화 이야기가 아닌 글에 영화랑 어떻게든 엮어 글을 쓰는 것도 이상할테고요.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뭐, 지금 이분은 지금 제가 쓴 글에서 고작 동성애 관련 글에 자신이 남긴 글만 딱 반박하고 있던데.
글을 보니 제가 쓴 글에 전반적으로 동의하고 싶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을 딱 제가 물고 늘어지려고 쓴게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너무 나간 저의 억지 주장이라는거 동의합니다

핵심은 그런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 결국 글의 방향을 정치적인 논쟁으로 확 전환될 수도 있다고 알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그분 글에서 유독 싸움이 일어난 다는 것을 저는 지적하려고 했고요.

덧붙여서 앞서 말했듯, 동성애 차별과 혐오를 논하는 사람이
정치적으로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아주 쉽게 본인이 평소 싫어하는 대상의 상징적인 단어로 상대를 혐오하는 것 역시 지적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모습으로 차별과 혐오를 논한다는건 결국 상대방에서 진정성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단 거죠.

' 정치적인 주제가 아니라 환경, 에너지, 역사, 부조리한 행정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 라고 하셨는데
본인이 제목은 그렇게 정해놨겠지만 이야기는 결국 정치적인 쪽으로 끌고가는 것은 팩트입니다.

관리자님께서 8월 16일 정치색 글을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8월 19일, 이 분이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인재'였다'라는 글을 썼고요.
제목만 보면 이상없습니다.
그러나 본문 글 마지막에

' 이 글에도 (조중동과 경제기레기가 거품무는) 그린피스에 부정적 이미지로 덧칠하는 댓글 달리겠군요. '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으면 내글에 반박해봐라,  애초에 한바탕 싸워보자는 듯한 의도로 자극적으로 글을 썼습니다.

다른 정치적 논쟁을 꺼려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이 부분에서 있어서
왜 회원간에 분란을 일으킬 마냥, 자극적으로 글을 썼냐며 관리자가 있었다면 글쓴이에게도 경고를 줍니다.
어느 특정 일부 표현을 수정하라던지, 혹은 글을 그냥 내리라고 하던지 애초에 조치를 취합니다.
물론 댓글에서 싸운 사람들도 조치하겠지만 거기엔 주로 작성자가 다시 포함되어 있죠.

(위 부분에 대해 관리자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허나 유저가 얼마 없는 곳이기도 하고 오래 봐온 유저기도 하니
솔직히 관리자님도 마음은 어쩔 수 없이 관리자님 개인의 정치적 성향도 한 몫해서 이분에게 기운 듯 보입니다.

일본 불매운동 관련 글을 되는데 정치적인 글은 안된다?
일본 불매 관련 글엔 누구나 아베를 분풀이의 대상으로 삼고 욕을 하게 되겠죠. 거기에 불만 없습니다.
근데 더 나아가 한국 보수진영 정치인들, 앞서 말했죠. 심지어는 박정희 이승만까지 들먹이며 결국 정치인을 욕하며 서로 댓글로 공감해도 별다른 제지가 없습니다.
이게 뭐 꼭 싸움이 나야만 제지하는 거라면
문재인 정부 비판하면 과연 그 사람들이라고 가만 있지 않고 분명 댓글에다 한판 붙을거 뻔하구요.

제가 앞서 말했지만 제목과 본문은 별 관련 없어 보이지만 댓글에서 꼭 보면 그런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래도 정말, 정치적인 글이 아니라고 보시나요?

이렇듯 딱 봐도 해당 주제가 어떻게 흘러갈지 뻔히 보이는거죠.
이분 작성글이 제목에선 별 문제가 없어 보이겠지만 댓글에서 은근히 본인의 정치색을 보이며 정치적인 쪽으로 대화를 끌고 갑니다.
굳이 이분이 안 그래도 같은 성향을 가진 분이 먼저 박정희나 이승만을 욕하면 서로 공감하는 형식으로 말이죠.

자, 다시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인재'였다' 라는 제목의 글에서
' 이 글에도 (조중동과 경제기레기가 거품무는) 그린피스에 부정적 이미지로 덧칠하는 댓글 달리겠군요. ' 이렇게 마지막에 글을 마무리했고

역시나 어느 유저가 글을 보고는 뭔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싶어서 의견을 남겼습니다.
근데 이분은 해당 댓글에서 상대방의 주장을 다짜고짜 '조선일보의 논리' 라며 먼저 기분나쁘게 말꼬리를 틉니다.

주로 진보진영의 지지자들이 보수정권을 대변해온 조선일보란 언론을 신뢰를 못하는 건 잘 아실겁니다.
이 말을 잘 해석해보면 '나는 평소 조선일보란 언론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의미가 담긴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뜸 사람을 어떤 성향을 가진 단체와 맥을 같이 하는 사람이라는냥 몰아붙이는 이 태도가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이게 다툼의 원인입니다.
저에게도 과거 닉네임이었던 '문재앙'만을 보고 일베라고 이분 포함 다른 한분이 몰아갔는데
그렇게 따지면
박근혜 대통령을 닭근혜, 이명박을 쥐새끼 쥐박이라는 표현을 썼던 사람들은 모두
진보진영중에서도 극좌파 혹은 북한에서 지령받고 그렇게 부르는거라고 주장하면 수긍하실텐지요?

일베용어 일베용어 하는데 난 일베를 잘 모릅니다.
그리고 어느 대통령이나 좋은 별병, 그렇지 않은 별명을 다들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조선일보 논리라며 먼저 시작을 해서 그런지
상대분도 발끈하여 전형적인 중국 대외 발표용 노선이라며 서로 진흙탕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분은 뭔가.. 보면 시작해놓고 중간에 그냥 대화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좀 지나서 또 다시 일본 관련 글을 들고와서는
댓글에서 일본에 관한 이야기에서 시작해 다시 우리나라 보수 정치인을 디스하는 쪽으로 어쨌건 정치적인 뉘앙스의 방향으로 흘러가게 주도합니다.
거기서 같은 진영의 사람이라면 동의를 하지만 반대 진영은 그 글을 읽고 또 발끈하게 되는 거구요.
이전에 아마 이분이랑 설전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저번에 대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이 분에게 나름의 불쾌한 기억과 함께 다시 재차 따지고 싶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보지만
또다시 도돌이표 감정만 상하고 그렇게 반복하는거죠.
 
이분은 제 개인적 느낌에 불과하지만
항상 자기 생각이 옳다고 굳게 믿고 있어서인지, 어떻게든 대화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먼저 시비조로 대화를 시작해놓고 끝마무리도 흐지부지 해버리니까
자꾸 이분 글에서 싸움이 나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

이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또 이런식의 정치와 별 관련없다고 하는 게시글을 들고와 자기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첨부터 싸우자는 식으로 글을 저렇게 써놓는다면
또 누군가와 대화하다가 싸우게 될게 뻔합니다.

지금도 제가 쓴 장문의 글에서
딱 자기가 반박 하고 싶은것만 골라서 했지, 절대 자기 태도와 대화방식, 정치적인 성향을 저렇게 딱봐도 알 수 있는데도
왜 서로가 정치적인 싸움이 오고 가는지 모르는 듯해서 좀 안타깝습니다.
아마 제가 이렇게 저격을 했다고해서 화가 많이 나실테고
지금껏 자신이 생각과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문제였다는 글은 다시 쓰지 않더군요. 뭐 굳이 쓸 필요가 있을가 싶지만..
이게 고집센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죠. 어떻게든 자신의 허물은 쉬이 넘어가고 상대가 주장하는 헛점만 파고들고 말이죠.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는거는 본질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정치적 논쟁을 벌이는 다수가, 물론 저도 해당되겠지만
내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는 확고한 신념이 자리잡다보니 절대 상대에게 밀리려고 하지 않아서
그저 자기 주장이 옳다며 서로 격하게 논쟁을 벌이니까, 그게 싫어서 웬만한 커뮤니티에서 정치적인 글을 삼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서로 싸우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시네스트에선 영화 이야기를 하는 쪽이 아무래도 좋은데 지금 보시면
'자유 게시판'에 영화 이야기만 하고 있나요?

블라인드 된 제 댓글은 이분이 따로 글도 안 남겼고
이러쿵 저러쿵 다툼도 없이 저만 그냥 긴 글 남긴건데, 굳이 그렇게 썩어갈 제 글을 삭제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이 부분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제 글을 다시 읽고도 이분이 작성했던 글이 전혀 정치적인 글과 상관없고, 문제가 안된다고 보십니까?

' 그가 누가 되었든 이런 공지에도 정치적 성향이 서로 다른 글이 올라오다면 차라리 서로 대꾸하지 마세요 철지히 무시하셨음 합니다. '
위의 글은 관리자님이 저한테 하신 말씀입니다.

무시를 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쓴 글을 이분은 무시했는지 아무런 대꾸도 없었습니다.
근데 왜 그대로 썩어갈 제 댓글을 블라인드 하셨나요?

그리고 다른 게시글, 역시나 제목은 별 문제가 없는 듯한 게시글인데
댓글에서는 툭하면 이승만, 박정희부터 잘못 되었다니 정치적인 뉘앙스로 욕하고 있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왜 블라인드를 안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꼭 누군가가 싸워야만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도 이분이 논쟁을 벌였던 그 댓글들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정치와 관련없는 제목을 지어놓고는 본문 내용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한채, 은근히 민주당이나 현 문재인 정부에게 화살이 돌아갈 만한 취지로 글을 썼다고 칩시다.
댓글에서 현 정부가 일을 못하니, 위선이 역겹다니 현정부를 부정적으로 보는 성향의 사람들이 튀어나와 서로 동조하며 친목질을 하며 댓글을 쓰면서 현 정부를 욕하고 있다면
 
과연 관리자님은 똑같이 방치를 할까요?

제가 보기엔
여기서 툭하면 사람을 일베,토착왜구니 물타기 하러 온 알바니 하면서 상대방을 쉽게 재단해버리는 harrum같은 님은 절대 가만 보고 있지 않고
현정부 비판글에 왜 이런 글을 쓰는 것이냐, 혹은 과거 정권을 들먹이며 비교를 하며 댓글을 다는 등.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기엔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너무 어긋나는 말만 나열되다보니 너무나 화가나서 분명 댓글을 남길 것 같은데요?
혹은 어떻게든 일베 프레임을 뒤집어 씌워서 이곳을 떠나라고 한다던지요.

지금도 분위기가 친목에 의한것인지 여전히 지금 저만 저격을 했다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이 있는거 같군요.
어떤분은 harrum님이 정치적인 글을 쓰지 않았다고 옹호하기도 하네요.
퀴너드님의 글을 예시로 든 것, 제가 좀 과했다고 인정합니다.
근데 새로 다시 쓴 위에 제 글을 다시 읽고나서도
여전히 이분이 쓴 일본 관련 게시글이 전혀 정치적인 논쟁을 벌일려고 글을 쓴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좋습니다. 생각을 존중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민감한 일베용어를 저도 모르게 사용했었나요?
'문재앙'이란 대통령 별명은 주변에 일베 안 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이 사용합니다.
뭐 뒤에서 모르게 일베를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저처럼 어느 한쪽도 열렬하게 지지하지 않는 제 주변인들은 그놈이 그놈이니 하고 잘만 사용합니다.
 
어느 대통령이나 좋은 별명, 안 좋은 별명이 있지요.
닭근혜나 쥐박이 같은 별명도 북한이나 기타 극좌파 진영의 사람만 쓰지 않듯요.
과거 정권 당시 그들의 비리와 삽질 등을 뉴스로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그렇게 불렀습니다.
뭔가 부르는데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도 하는지 정치에 별 관심없는 꼬맹이 학생들도 동네북마냥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그렇게 별명 불렀습니다.
정치인은 지지자가 많을수록 반대파들도 상당하기에 그것을 깎아내리고자 이런 별명을 짓는 것이지요.
대통령 이름가지고 장난질해서 갖다붙힌 비하적인 별명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이나라 문화였습니다.

따라서 '문재앙'이란 닉네임이 비하성 별명인건 인정해도 그걸로 무슨 일베라고 확신하듯 단정 짓는건 역시 확대해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일베에서 왔다고 합시다.
북한이랑도 대화를 하려고 그렇게 노력하면서 돌아오는건 삶은 소대가리도 비웃을 소리라며 현 대통령을 모욕하는데도 잘도 참으면서
어째서 일베와는 대화 자체를 거부하려는 거죠?
단순히 '일베'라는 소속이란 이유만으로 지금처럼 멀쩡히 이렇게 대화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베라는 단체의 성향을 하나의 '개인'에 투영시키고 그들의 주장을 아예 틀어막겠다는 식으로 외면하고 배척하는 것 또한
줏대없는 이중적인 행태에다 어찌보면 물타기고 혐오 아닌지요?
 
아무튼 또 글이 기네요.

저는 평소 자막만 다운받고 그냥 사이트 닫고 그랬는데 이번에 어쩌다 자유게시판 와서 이러고 있네요.

저는 문제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왜 이러한 문제가 생기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과연 관리자님 주장처럼 어떠한 정치적 주장에 반대 의견만 달지 않으면 알아서 정리 되는 문제일까요?

저한테 쪽지로 보내셨듯, 영화 이야기만 하라고 하셨는데
왜 이분들은 영화 이야기 안해도 제지를 안 하는지요?

과연 관리자님께서는 이래도 끝까지 저분이 정치적인 글을 쓰지 않았다고 옹호할 수 있냐는 말이죠.
여기 보니 아래에 어느분이 평소 친분이 있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이 모든 걸 읽고도 과연 작성자가 정치적인 글로 유도해 분란을 일으킬 생각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서로 논쟁을 하는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치적인 이야기는 서로의 주장만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라 피곤하다 그거지요.

애초에 관리자가 딱 보고 아, 이 글은 이런 핀트로 정치적인 소재로 엇나가겠구나 싶으면
따로 그 글을 쓴 작성자에게 주의를 주거나 글을 좀 수정해달라거나 혹은 삭제해달라거나 그게 우선이 된다면 좋을것 같네요.
거기서 정리가 되어야 댓글에서 싸우는걸 애초에 막을 수 있겠죠.

게시글은 가만 놔둔채, 댓글을 달지 말고 무시하라니 하는건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네요. 상대가 잘못된 주장을 해도 그냥 넘어가실 건지요?
그러면 일베같은 극우세력들이 어떻게든 문재인이 잘못했다고 까기 위해 올리는 게시글 또한 문제 삼으면 안되는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튼 저 혼자 댓글 떡 달고 말았던,
작성자가 따로 반응을 보이지 않아 그렇게 묻힐 제 글을 굳이 블라인더 시키고 쪽지로 통보까지 하고
다른 사람 글들은 지금도 멀쩡히 방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느껴지네요.

더이상 따지지 않겠습니다.
다시 또 이와 같은 문제로 댓글에서 논쟁이 생기게 되면 어떻게 대처하실지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26 마른가지  
제가 참 이런 곳에는 댓글을 잘쓰지는 않는데 관리자가 생업도 있는데 모든 댓글을 다 관리 할수가 없습니다
옆에 신고란이 있는데 5번 신고 들어가면 블라인드처리가 되니 님도 댓글이 마음에 안들면 신고하세요
10 에이binson  
충분히 공감이 가는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이곳 시네스트를 찿은지는 오래되었지만
회원 가입한지는 일년정도되는 신참입니다.
주제넘지만 제 의견을 짧게 적겠습니다.
게시된글이 본인의 성향이나 생각과 비슷하면
호응도하고 보완자료나 추가설명을 해주시면 될것같고요,
게시된글이 본인의 성향이나 생각과 상이하면
댓글로 표현할것이 아니라 다른글을 작성해주시면
많은 회원분들이 호응이나 추천을 하면서 게시글에 대한
평가를 해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치 본인이 서부영화의 보안관이나 된듯이 인신공격같은
총질을 해대서야 성숙한 지성인이 의견을 나누는, 게시판이
되기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그리고 글아래 하트(느낌)을 누르시면 오른쪽에 있는 숫자가
올라가는 현상을 보실수있습니다,단 한번의 기회뿐입니다.
7 꿈꾸는파랑새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만....
씨네스트에서는 영화 관련된 즐거운 대화만 나누어지길 바랍니다.
16 o지온o  
저기, 내용은 충분히 이해 하겠습니다만..
[저격]의 좋은 예를 보여주시는 것도 적당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 RedHunter  
진실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깨우침을 날리는 좋은 글이네요
1 아기베이베  
그들은 생각이 같으면 온갖 범법 행위를 저질러도 옹호하지만 생각이 다르면 그냥 적폐로 밖에 안 봅니다. 소 귀에 경 읽기죠.
고로 이런 글 백날 써봐야 소용 없습니다. 포기하고 사시는 게 편해요.
16 o지온o  
이 글 작성자이신 내로남불님 글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는 듯 하네요.
좀 아쉽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적폐로 밖에 보지 않는다구요?
대체 누가요?
엄청나게 새로운 발상이신 듯 합니다.


저는 내로남불님이 거론한 [Harrum님의 글]이나
[퀴너드님의 글]이 정치적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기베이베님은 하룸님이나 퀴너드님 글이 정치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궁금합니다.
1 내로남불  
제 글에 조금도 동의를 못하시는건가요?
퀴너드님 글은 제가 엄청 나갔다고 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그 예시를 든 건 그것만 딱 놓고 따져 보자는게 아니라
그렇게 작성한 글이 누군가가 보기엔 정치적인 주제로 흘러갈 수 있다는 걸 말한겁니다.

이미 관리자 공지가 떴는데 굳이 일본 관련 글 말미에 조중동이니 뭐니 일베가 몰려오겠느니 하며

결국 상대방을 첫 주장을 시작부터 조선일보의 논리니 뭐니 하며 상대를 먼저 자극 하고 있지 않습니까.
본인이 평소 달갑게 보지 않던 세력과 같은 맥을 하는 사람으로 상대를 치부해버리는데
이러한 대화방식과 태도가 정말 문제가 없는건지 한번 답변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사람을 일베냐? 물타기하러 왔냐는 둥 물어보는 의도가 '당신 극우 꼴통이냐?' 하고 물어보는 의미 아닌가요?
그리고 누가 먼저 종북세력이냐 '빨갱이'냐 하며 자극한 것도 아닌데 항상 그분이 먼저 그렇게 도발을 하던데..
이게 대체 어딜봐서 정치적인 언행이 아닐 수가 있는거죠?

물론 저도 잘한 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지온님께서 보이는 태도는
평소 댓글에서 자주 봤던 사람이라고 그런지 몰라도
그저 친목행위의 일환으로 쉴드를 쳐주고 있는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군요.
이 말에 기분나쁘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분이 어째서 정치적인 글을 쓴게 아니라고 보는지 제가 납득하기 쉽게 설명 해주신다면 위 말에 사과드리겠습니다.

저격의 좋은 예 이런 애매모호한 뜻은 잘 모릅니다.

그분이 게시한 일본 관련 글에서 그분 스스로 어떠한 태도로 상대방을 대했는지 잘 보시고 다시 저한테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분의 태도가 문제 없다면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지온님께서도 제가 여기에 물타기 하러온 알바 혹은 일베라고 생각하는지요?
16 o지온o  
아뇨, 저는 내로남불님의 의견에 전혀 공감 못하겠다고 하는 뜻은 아닙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지만, 하룸님 쉴드 쳐주는 것 아니냐고 하셨는데요.
그 말 맞습니다.
저는 그 분이 주장하는 내용에 100%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동조를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내로남불님에게 사과 드리도록 할게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퀴너드님의 글에 대해서 내로남불님의 의견이 너무 나갔다는 것을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하룸님의 글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하룸님이 너무 나가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마지막 한 줄 빼고 나머지 부분은 전혀 정치적이라고 느끼지 않았습니다.
듣기로는 하룸님이 일베쪽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모니터링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베라는 곳을 아예 들어가지도 않구요.

이 글의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인정할 것은 서로 인정하고 넘어가면 될 문제로 생각됩니다.
제가 내로남불님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도 아니겠죠.
어쨌건, 하룸님이 일베에서 모니터링하며 조금 많이 심란하셨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게 끝인 것 같아요.
제가 하룸님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렸고
내로남불님이 하룸님을 너무 한 방향으로 몰아가셔서 편들어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저의 잘못은 인정하며 내로남불님이 인정해 주신 것은 받아들이고
하룸님과 내로남불님도 서로 인정할 것 인정하고 비방하는 토론은 종료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생각해보면 별 내용 아니잖아요.


그와는 반대로 다른 글들에서..
특히 퀴너드님 글에서 증오 부추기는 사람들과는 서로 댓글 달지 말자고 약속한 바 있고
그 사람들은 말도 전혀 통하지 않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내로남불님이 동일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룸님의 글이 어째서 정치적이지 않은지는 다른 게시물을 제가 작성해서 적어놓았습니다.
6 윤혜정  
씨네스트에서는 영화 관련 즐거운 대화를 나누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