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지낸다는 것....?
再會
8
1077
0
2017.06.30 13:39
사무실에서 혼자 지낸지 10여년 가까이 되었는데....
혼자 지내는 것이 이제 너무 익숙해졌나 봅니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잠깐 들렀다가 가는 것이 전부이다 보니...
친구나 다른 용무로 찾아온 사람들이 오랜시간 안가고 있으면 너무 불안하고.. 불편하네요... ~~!!
중학교 동창 친구가 킥보드 수입해서 같이 해보자고 인터넷쪽은 내가 전부 담당하기로 하고 요즘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는데...
업무적인 이야기외 다른 친목 관계가 전혀 없는 친구다 보니...
한시간 두시간 옆에 앉아 있으면 정말 미칠것 같이 불편합니다.
ㅠ.ㅠ 이거 병이지요..
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