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65 vs x264
에이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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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22:18
코덱은 쉽게 이야기하면 압축입니다
264보다 265가 압축효율이 좋습니다
4k UHD 방송에서는 기존 코덱으로 방송송출이 안되니까
hevc 즉 x265 코덱을 기본 표준 코덱으로 선정한겁니다
무슨 4k 전용코덱 그런게 아니에요
기존 코덱은 용량이 너무 커져서 송출하지 못하니까 효율이 더 좋은 새로운 코덱을 사용하는거뿐입니다
dvd (sd)는 xvid 로 인코딩하는게 좋고
FHD는 x264로 인코딩하는게 좋다라는 이야기는 코미디죠
일부 립퍼들이 x265로 인코딩하면서
hevc 코덱의 장점을 강조하려고
용량을 너무 무리하게 줄일려고 하다보니까 일부 영상들이 화질이 별로인것들이 종종 있는겁니다
왕좌의 게임 한시즌을 5기가 안쪽으로 배포하니까요
그런 영상들만 보고 x265 별로네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코덱이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서 릴하는 사람들도 익숙하지 않은 초기단계라 인코딩을 제대로 하는 사람들도 적고
hevc 하드웨어 가속이 되지 않는 cpu, vga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부감이 있는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같은 용량이면 x265 영상의 화질이 훨씬 더 좋습니다
11 Comments
제가 얼마나 정신 나간 인간을 건드린 건지 잘 이해했습니다.
더는 싸울 생각 없고, 공개 활동 중단할 생각이니까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은 여러 장의 이미지를 초당 연속해서 보여주는 겁니다.
한 장의 정지 화상을 찍어서 비교해봤을 땐 아무리 좋아보여도
실제 재생해놓고 봤을 때 위화감이 느껴진다면 그건 결코 좋은 영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x265 코덱을 고수들이 사용 안 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이유가 디테일을 뭉개기 때문입니다.
두 코덱으로 동일한 영상 소스를 인코딩해서 비교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건 예전에 다른 분께서 "x264 VS x265" 코덱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테스트한 비교샷입니다.
지금도 그때랑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이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하나 더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x265 코덱은 x264 대비 약 32배나 느린 속도로 인코딩한 겁니다.
인코딩 속도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네요.
지금은 그때 보다 개선되었지만 그래도 절반 가량의 비트레이트로 x264 결과물과
비슷한 화질을 유지하며 압축하려면 코덱 옵션을 높여야 하고 x264 대비 약 20배 이상 더 느립니다.
x264 결과물 : http://i.imgur.com/2w15l88.jpg
x265 결과물 : http://i.imgur.com/1JFa7z5.jpg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PC에 다운받아서 꿀뷰나 알씨 같은 뷰어 툴로 넘겨가며 비교해보세요.
그게 더 정확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교해 보시면 x265 코덱으로 압축한 건 텍스처 질감을 전체적으로 뭉툭하게 다 뭉개버린 게 보일 겁니다.
그리고 호수의 물 표면을 보면 x265 코덱으로 압축한 것은 마치 대패질을 해놓은 것처럼 평평해 보일 겁니다.
실제 영상을 재생해놓고 비교해보면 x265 코덱으로 압축한 건 실사 같지 않고
마치 인공적으로 찍어낸 듯한 그런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이게 FHD 영상에는 x265 코덱을 사용 안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 이 글 본문에 첨부되어 있는 사진은 코덱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이미지를 예로 들어서 보여준 것뿐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작성한 "8 비트 VS 10 or 12 비트" 글에 첨부한 이미지처럼요.
실제 결과물이 저렇게 차이가 난다면 진작에 모든 립퍼들이 x265 코덱으로 갈아탔겠죠.
저렇게 차이가 나는데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장사꾼들이 제품 팔 때 실제 성능에 비해 과장된 광고 많이들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차이를 비교해서 보여주기 위해 극도로 상반되는 이미지를 예로 보여준 거고,
실제 결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스샷인데 저걸로 우기면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정 자신 있으면 x264 코덱과 x265 코덱으로 실제 인코딩 속도와 제가 첨부한 스샷처럼
디테일이 무너지기 쉬운 섬세한 장면을 비교해서 찍어서 인증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여러 사이트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돌아다니는 건지 모르겠지만,
더는 싸울 생각 없으니까 어떤 글을 올린다 해도 응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더는 싸울 생각 없고, 공개 활동 중단할 생각이니까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은 여러 장의 이미지를 초당 연속해서 보여주는 겁니다.
한 장의 정지 화상을 찍어서 비교해봤을 땐 아무리 좋아보여도
실제 재생해놓고 봤을 때 위화감이 느껴진다면 그건 결코 좋은 영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x265 코덱을 고수들이 사용 안 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이유가 디테일을 뭉개기 때문입니다.
두 코덱으로 동일한 영상 소스를 인코딩해서 비교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건 예전에 다른 분께서 "x264 VS x265" 코덱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테스트한 비교샷입니다.
지금도 그때랑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냥 이 스샷으로 대체합니다.
하나 더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x265 코덱은 x264 대비 약 32배나 느린 속도로 인코딩한 겁니다.
인코딩 속도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네요.
지금은 그때 보다 개선되었지만 그래도 절반 가량의 비트레이트로 x264 결과물과
비슷한 화질을 유지하며 압축하려면 코덱 옵션을 높여야 하고 x264 대비 약 20배 이상 더 느립니다.
x264 결과물 : http://i.imgur.com/2w15l88.jpg
x265 결과물 : http://i.imgur.com/1JFa7z5.jpg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PC에 다운받아서 꿀뷰나 알씨 같은 뷰어 툴로 넘겨가며 비교해보세요.
그게 더 정확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교해 보시면 x265 코덱으로 압축한 건 텍스처 질감을 전체적으로 뭉툭하게 다 뭉개버린 게 보일 겁니다.
그리고 호수의 물 표면을 보면 x265 코덱으로 압축한 것은 마치 대패질을 해놓은 것처럼 평평해 보일 겁니다.
실제 영상을 재생해놓고 비교해보면 x265 코덱으로 압축한 건 실사 같지 않고
마치 인공적으로 찍어낸 듯한 그런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이게 FHD 영상에는 x265 코덱을 사용 안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 이 글 본문에 첨부되어 있는 사진은 코덱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이미지를 예로 들어서 보여준 것뿐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작성한 "8 비트 VS 10 or 12 비트" 글에 첨부한 이미지처럼요.
실제 결과물이 저렇게 차이가 난다면 진작에 모든 립퍼들이 x265 코덱으로 갈아탔겠죠.
저렇게 차이가 나는데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요.
안 그렇습니까?
장사꾼들이 제품 팔 때 실제 성능에 비해 과장된 광고 많이들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저 차이를 비교해서 보여주기 위해 극도로 상반되는 이미지를 예로 보여준 거고,
실제 결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스샷인데 저걸로 우기면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정 자신 있으면 x264 코덱과 x265 코덱으로 실제 인코딩 속도와 제가 첨부한 스샷처럼
디테일이 무너지기 쉬운 섬세한 장면을 비교해서 찍어서 인증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렇게 여러 사이트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돌아다니는 건지 모르겠지만,
더는 싸울 생각 없으니까 어떤 글을 올린다 해도 응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이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추카추카 22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