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구한 남자
써니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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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5:51
출 처 - http://m.bboom.naver.com/best/get.nhn?boardNo=9&postNo=2280904&entrance=
훈훈하네요. 앞으로 동물들의 행동을 주의 깊게 봐야겠어요.
자기 새끼를 위해서 목숨 걸고 행동한 개들과 그걸 용케 알아 챈 남자.
8 Comments
저는 늦둥이 딸래미가 있어서 아마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만...작년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빈집이 된 본가에 월세 20만원(?)주고 난 뒤
올해 3월에 갔다왔는데 2층 텃밭에 열무나 상추 좀 심을까 생각하다가 포기했습니다.왕복하면 개략 20km 넘는데 기름값도 안나온다고
와이프가 차라리 사서 먹는게 싸다고 해서 ㅎㅎ 10월 말이나 11월초에 와이프랑 감이나 따러 가야겠네요.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쓰시던 매미채(?)
같은걸로 감을 따는데 재작년엔 지금 군대간 아들 놈이랑 같이 따고 있는데 백발의 어머니께서 흐뭇하신지 쌀쌀한 공기에도 방에 들어가시지도
않고 1시간 가량이나 감따는 모습을 지켜보시던 어머니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올해 3월에 갔다왔는데 2층 텃밭에 열무나 상추 좀 심을까 생각하다가 포기했습니다.왕복하면 개략 20km 넘는데 기름값도 안나온다고
와이프가 차라리 사서 먹는게 싸다고 해서 ㅎㅎ 10월 말이나 11월초에 와이프랑 감이나 따러 가야겠네요.5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쓰시던 매미채(?)
같은걸로 감을 따는데 재작년엔 지금 군대간 아들 놈이랑 같이 따고 있는데 백발의 어머니께서 흐뭇하신지 쌀쌀한 공기에도 방에 들어가시지도
않고 1시간 가량이나 감따는 모습을 지켜보시던 어머니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추카추카 41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