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봉 영화 상반기 탑4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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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봉 영화 상반기 탑4네요.

S 맨발여행 14 1833 0

인천상륙작전은 탑4에 드네요.

 

2016년 개봉영화 누적 관객수

부산행 11,539,639

검사외전 9,706,696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8,677,249

인천상륙작전 7,038,582

 

관객수 6,980,253명인 영화 '터널'의 매출액이 56,426,425,017원인데, 인천상륙작전은 55,030,476,00원입니다.

관객수가 적은 '터널'보다 매출액이 적네요. 그만큼 공짜표를 뿌렸다는 얘기겠죠.

 

 

1. 인천상륙작전 때 민간인 학살 있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756485.html


2. 나무는 보고 가면서 우리들에겐 눈길 한번 안 주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59734.html


3. 여당 정치인 2세들…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모였다

http://news.joins.com/article/203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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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Comments
29 써니04™  
부산행 흥행이 엄청났네요. 거의 매년 1,000만 영화가 나오는 건가요? ;
S 맨발여행  
그럴 듯합니다.
15 냥냥이1  
CJ 국뽕영화, 국뽕광고는 회장 구속이후의 행보이니 의도는 뻔하지요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485
S 맨발여행  
의식 있는 영화인들의 작업보다 이제는 제작사 입김이 한층 강해지는 모양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은 정태원 대표가 거의 반을 감독했다고 하네요.
이재한 감독에게는 감정씬을 맡기구요. 이재한 씨가 입봉 감독도 아니고...--;
22 CINWEST  
인천상륙작전을 기대했습니다.
웹툰 인천상륙작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인 줄 알았거든요.
헌데 나중에 보니 리암 니슨이 나온답니다.
까메오로 나올 분도 아니고 이렇게 되면 스토리는 불보듯 뻔하겠구나..
역사를 제대로 닮긴 어렵겠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시사회 다녀온 분의 망작이란 글도 봤습니다.
그래서 기대를 안했는데 여기저기서 티켓 뿌리는 글들이 보입니다.
회사에서도 보라고 권장하는 글이 보입니다.
리암 니슨 때문인가? 뭐지?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여당 정치인 2세들이 나온다는 글 보니 이제야 퍼즐이 맞춰집니다.
막 내린지가 언제인데 9월에 재개봉한다고 합니다...-_-
S 맨발여행  
9월 재개봉은 25분 추가한 확장판이라고 하네요. 전체 관객 천만을 노리는 거 같아요.
22 CINWEST  
헐... 참 가지가지 하는군요..-_-;;;
S 맨발여행  
500만 중반을 넘기며 손익분기점도 넘었다고 하던데요. 유료 관객은 그보다 낮았을 걸 생각하면 돈이 아쉬운 모양입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부실해서 아인스에 합병되었고, 아인스는 파산한 것으로 알고, 정태원 대표는 횡령으로 기소된 적이 있죠.
7 gjan999  
보고 싶은 영화가 딱히 없네요. 요즘 심정적으로 너무 말라서....

추카추카 19 Lucky Point!

S 맨발여행  
저는 옛날 영화를 뒤적이고 있습니다.
7 gjan999  
사실 저도 새벽에 '굿나잇 앤 굿럭'이란 영화를 볼 예정입니다. 어제 받아놨거든요.^^
41 나무꾼선배  
천만이 들어오면 도대체 제작자는 얼마를 버는 구조일까요?
S 맨발여행  
일단 영화관하고 몇 대 몇으로 나누겠죠. 영화관의 몫이 더 큰 것으로 압니다.
스크린 확보가 아쉬운 영화라면 더 뜯기구요.
근데 저 제작자는 돈을 딴 곳으로 횡령한 전력이 있어서 천만 넘겨도 영화사 수지는 안 좋을 거 같습니다.
41 나무꾼선배  
그렇군요. 일단 제작한 감독도 한 몫 챙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