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님! 어느새 씨네스트와의 인연이 십년이 지났네요. ^^:
gjan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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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18:44
어느새 십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물론 살다보니 잊고 지난 시간도 뭉턱뭉턱 있었지요. 가끔 도둑처럼 좋아하는 영화 자막때문에 들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럴땐 로그인도 안하고 들렸다만 가는 스스로의 치사함에 내심 뻘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재회님 수고하시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파이팅이라는 말 한마디 건넸다면 덜 미안할텐데.... 쩝!
앞으로는 덜 미안하려고 자주 뵙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모든 회원님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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