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과, 작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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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과, 작은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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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인성교육을 위해 적당한 이야기를 찻던중 인터넷에서 읽게된 내용입니다.

♥큰사과, 작은사과

절친한 친구가 사막을 헤매다가, 생사의 기로에 섯을때 였습니다.
천사가 내려와 택배박스를 건네주며...
"이 상자엔 큰사과와 작은사과가 있어.
큰사과를 가진자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것이나, 작은 사과를 가진자는 힘들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절친했던 둘은 밤새 결정하지 못한채 잠이 들었고,
아침이 되어 깨어나보니 친구는 온대간대 없고, 박스는 열린채...
박스엔 아주 작은 사과만 덩그러니 남아있었습니다.
참담한 마음...을 뒤로하고, 작은 사과라도 가진채 길을 계속 걸었습니다.

얼마나 걸었을까~싶을무렵,
옛친구가... 쓰러져있는것을 발견합니다.
주먹을 꼭 쥔채 가슴에 품고 쓰러져있었는데,
친구의 주먹을 풀어보자... 
자신의 것보다 훨씬훨씬 더 작은 사과가 쥐어져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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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우리가 무지하기에 이렇게 찻아오나 봅니다.
우리는 무언가에 나쁜 이유가 생기면, 내팽게치며 당연시 하는것을 자주 목격하자나요?
오해가 생기고, 의견이 갈리고, 마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나간다는것...
(아이가 아니라)저같이 성질 급하고 판단 빨리 하는 사람이 꼭 지녀야할 덕목이 아닐까~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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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28 악바리의웃음  
좋은 글. 나를 돌이켜 보게하는 글입니다.
16 핑팡치우  
그렇죠~~항상 먼저 배려하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28 악바리의웃음  
그럼요. 이웃을 내몸과 같이 여긴다면 싸울일도 다툴일도 없겠죠? 
17 실룩이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친구의 마음을 혹시나 오해 또는 의심하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입니다.
작은 사과를 품고 쓰러져있는 친구의 마음에 눈물이 나려하네요
16 핑팡치우  
저두요~~
41 나무꾼선배  
좋은 친구네요.
26 naiman  
오....뜻이 깊은 글이네요...앞으로 잘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