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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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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23:12
어쩌다가 영화 평점 게시판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요.
iratemotor님과 얘기 나누고 여기에 올려봅니다.
아직 재회 님께 여쭤보진 못했지만...
포털의 영화 페이지처럼까지는 안 되더라도
이곳에서도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줄평이나 영화평 게시판이 있긴 하지만 그걸 조금 집중화, 시각화 하자는 거죠.
영화에 대한 평을 하시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별점을 매기는 건 쉽게 참여가 가능한 부분도 있고요.
모든 영화를 할 수는 없고 주로 국내 개봉(예정) 영화들을 만들고
미개봉 신작, 예전 작품 등은 회원분들의 참여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고요
영화에 대한 의견 주실 분은 댓글로 간단하게 남기실 수도 있고요.
한줄평과 영화평은 물론 기존대로 유지하고요.
여기서 제작 자막이 많이 나가고 그 후로 배포가 이뤄지고 그럼 영화에 대한 검색이 이뤄지는데
여기서 나간 제작 자막의 제작자가 본인 작업한 영화의 방을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신다면...
명대사, 관련 기사 및 자료 메뉴도 있음 좋겠는데 일단 활성화가 잘 된다면 추후 추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고요.
여기까지가 iratemotor님과 얘기 나눈 내용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관심 있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미활동 회원님들의 의견이 중요합니다.
23 Comments
저도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인데 실현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우선 댓글에 대충이라도 써야겠네요.
우선 [한 줄 영화평], [영화 감상평], [자막], [추가 컨텐츠 ex 비슷한 영화] 지금처럼 따로따로 운영하돼
이것을 하나의 영화와 결합이 되도록 링크를 활용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라서 우선 생각만 드려요)
예를 들면 자막을 검색하더라도 그 영화에 [씨네 영화 정보] - (이름은 임시로 지음) 링크가 붙어서
그걸 클릭하면 그 영화의 포스터, 별점(씨네 지수), 영화 감상평, 자막 링크 등등 한페이지에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해서
별도의 *씨네 지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포토샵 작업해서 눈으로 보시는 게 더 좋은데 이미 말이 나와서 글로 써봅니다.
네xx나, 다x 영화의 가장 큰 취약점은 알바들의 존재인데요. 이로서 제대로 된 평점은 보기 힘든 경우가 많죠
(물론 평점이 다는 아니지만 시간이 부족한 다수의 일반인에게는 평점을 확인하고 보는 것은 일반화 되어있어서요)
몇 년 전에 새로 생긴 왓X 라는 사이트가 그나마 알바들의 유입이 적은 편이죠 게다가 영화 관리도 유용하고요. (실제 평론가들도 유입되어 영화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한 꺼번에 데이터베이스화 하지는 못 하겠지만 길게 보면서 차근차근 씨네 지수(씨네스트의 영화 지수)를 만들어 간다면
씨네스트만의 개성이 담긴 평점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영화를 다양하게 많이 보신 분들이 모여있는 만큼
이 소스를 활용한다면 여러가지로 파생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즉 현재 [한 줄 영화평]처럼 텍스트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같은 영화일 경우 묶여야 제대로 된 컨텐츠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 줄 영화평], [영화 감상평], [자막], [추가 컨텐츠 ex 비슷한 영화]에서 클릭해서 들어가서 [씨네 영화 정보] (이름 임시)를 누르면
같은 영화일 경우에 정보가 하나로 모아지는 그런 방식만 되어도 이 데이터가 계속 쌓아져 간다면
영화 전문가들이 모인 최고의 씨네스트답게 네XX 영화 나 다X 영화, 왓X 못지 않은 사이트가 될 것 같아요.
이런 기능이 추가 된다면 종합적인 영화 컨텐츠가 완성이 되고
본인이 지금까지 봐 온 영화들이 차곡차곡 일기처럼 기록이 될것이고
씨네스트만의 개성이 담긴 씨네지수라는 브랜드가 생겨 이름이 알려지면
찾아오는 방문객 수와 활동하는 회원 수도 늘어날 것 같아요 (데이터가 많이 쌓이게 되면)
그냥 소심한 의견일 뿐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의견만 조심스레 드려봤어요.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우선 댓글에 대충이라도 써야겠네요.
우선 [한 줄 영화평], [영화 감상평], [자막], [추가 컨텐츠 ex 비슷한 영화] 지금처럼 따로따로 운영하돼
이것을 하나의 영화와 결합이 되도록 링크를 활용하는 겁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가 아니라서 우선 생각만 드려요)
예를 들면 자막을 검색하더라도 그 영화에 [씨네 영화 정보] - (이름은 임시로 지음) 링크가 붙어서
그걸 클릭하면 그 영화의 포스터, 별점(씨네 지수), 영화 감상평, 자막 링크 등등 한페이지에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해서
별도의 *씨네 지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포토샵 작업해서 눈으로 보시는 게 더 좋은데 이미 말이 나와서 글로 써봅니다.
네xx나, 다x 영화의 가장 큰 취약점은 알바들의 존재인데요. 이로서 제대로 된 평점은 보기 힘든 경우가 많죠
(물론 평점이 다는 아니지만 시간이 부족한 다수의 일반인에게는 평점을 확인하고 보는 것은 일반화 되어있어서요)
몇 년 전에 새로 생긴 왓X 라는 사이트가 그나마 알바들의 유입이 적은 편이죠 게다가 영화 관리도 유용하고요. (실제 평론가들도 유입되어 영화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한 꺼번에 데이터베이스화 하지는 못 하겠지만 길게 보면서 차근차근 씨네 지수(씨네스트의 영화 지수)를 만들어 간다면
씨네스트만의 개성이 담긴 평점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영화를 다양하게 많이 보신 분들이 모여있는 만큼
이 소스를 활용한다면 여러가지로 파생되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즉 현재 [한 줄 영화평]처럼 텍스트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같은 영화일 경우 묶여야 제대로 된 컨텐츠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 줄 영화평], [영화 감상평], [자막], [추가 컨텐츠 ex 비슷한 영화]에서 클릭해서 들어가서 [씨네 영화 정보] (이름 임시)를 누르면
같은 영화일 경우에 정보가 하나로 모아지는 그런 방식만 되어도 이 데이터가 계속 쌓아져 간다면
영화 전문가들이 모인 최고의 씨네스트답게 네XX 영화 나 다X 영화, 왓X 못지 않은 사이트가 될 것 같아요.
이런 기능이 추가 된다면 종합적인 영화 컨텐츠가 완성이 되고
본인이 지금까지 봐 온 영화들이 차곡차곡 일기처럼 기록이 될것이고
씨네스트만의 개성이 담긴 씨네지수라는 브랜드가 생겨 이름이 알려지면
찾아오는 방문객 수와 활동하는 회원 수도 늘어날 것 같아요 (데이터가 많이 쌓이게 되면)
그냥 소심한 의견일 뿐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의견만 조심스레 드려봤어요.
자막-영화정보-한줄영화평-평점 같이 묶을 수만 있다면 대찬성입니다.
추카추카 16 Lucky Point!
저 또한 영화 평점을 매기는 코너가 생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담이긴 한데 한 달 전쯤에 네이버 영화 담당자한테 메일을 보냈어요. IMDb에 비해서 평점이 너무 높아서 8점대 영화도 볼만한 게 없다고요. 영화 평점을 매긴 표본이 1000명 미만이면 일단 별 의심이 가지 않는다고도 했거든요. IMDb같은 경우는 10,000명 미만이 영화 평점을 매기면 그 평점이 온당한 것인지 의심되는 마당에 국내 사이트는 몇 백 단위로 평점을 매기다 보니 해당 영화에 대한 제대로 된 평점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또 네이버 같은 경우는 영화를 장르별로 분류해서 평점순으로는 볼 수 없어서 그에 대한 불만도 넣긴 했는데 답변이 건설적인 방향으로 제 의견을 담아 고치는 방향으로 간다는데 뭐 그게 수정될지 안 될지는 모를 일이죠. 불과 몇 년 전까지 네이버 평점만 맹신하고 그에 따라 영화를 선택했는데 순수하게 영화를 본 사람들만 평점 매기는 게 아니라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막 사이트이고 이곳에서 만들어지거나 배포되는 자막량이 엄청난 것을 감안하면 영화에 대한 평가, 평점 코너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 영화에 대한 평점을 매긴 표본이 많아야 그 평점에 신뢰가 갈 텐데 불과 몇 십 명 정도로 매긴 평점이 그 영화를 제대로 평가한 것일지는 조금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표본이 적더라도 우리 사이트 내에서 우리 나름의 영화 평점을 매기는 것에는 일단 동의 합니다. 이곳에 알바나 기타 잡상인이 올 리는 없으니까요.
일단은 회원분들의 여러 의견들을 좀 더 들어보고... 설문조사도 표본 크기를 좀 더 높이고...
이렇게 묻혀버리기엔... 최소 한 달의 수렴 절차는 있어야 될 듯한데요.
이렇게 묻혀버리기엔... 최소 한 달의 수렴 절차는 있어야 될 듯한데요.
연동 그런 거는 제 머리를 벗어나는 일이고 재회 님께서 생각하신 게 있으신 모양이네요. 일이 커질 것 같긴 해요.
관련 기사 게시판이 예전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도 몇 번 기사 날랐는데 조회수가 거의 없었던... 지금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영화는 수다다' 이런 식으로 영화방 하나 있어서 꼭 고급 토론 아니라도 단순한 이야기라도 오가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그것도 참여가 없으면 그냥 빈방이 되겠죠.
제가 앞장서서 하면 좋은데 그럴 주제도 안 되고 제 앞가림도 지금 힘들어서... ㅠㅠ
관련 기사 게시판이 예전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저도 몇 번 기사 날랐는데 조회수가 거의 없었던... 지금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영화는 수다다' 이런 식으로 영화방 하나 있어서 꼭 고급 토론 아니라도 단순한 이야기라도 오가면 좋겠다고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그것도 참여가 없으면 그냥 빈방이 되겠죠.
제가 앞장서서 하면 좋은데 그럴 주제도 안 되고 제 앞가림도 지금 힘들어서... ㅠㅠ
그냥 자막+평점+한줄평... 이것만 돼도 대만족입니다.
토론방은 아무래도 토론거리 영화가 희소하여... 상설화보단 그때그때 개별방 만드는 게...
재회 님이 염두에 두신 것이 있다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
토론방은 아무래도 토론거리 영화가 희소하여... 상설화보단 그때그때 개별방 만드는 게...
재회 님이 염두에 두신 것이 있다 하니...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