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시급 6470원이라는것을 듣고 참 어이없더군요.

만원까진 안돼더라도 최소한 7000원까지는 올릴줄 알았는데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노동자 대표들은 전부 불참인데 자기네들끼리 멋대로 정해버리고

진짜 보면 볼수록 짜증이 나네요.

더 짜증나는건 저런 최저 시급보다도 낮게 주는곳들도 아직까지 있다는것과

딱 '최저시급'만 주는곳들도 널려 있다는거

최저시급의 의미를 모르는건지...최저시급은 말 그대로 딱 이 정도 적정선은 무조건 줘야한다는 기준을 제시한거지

원래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이면 당연히 저거보다 많이 줘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래놓고는 내수 경제가 엉망이니 뭐니 이딴 소리들이나 해대고 진짜 점마들은 자기네들만 돈 쌓아두고 있다고 밑에 서민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 진짜 돈만 있으면 이 나라 떠나고 싶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