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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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는데...

M 再會 12 1018 0

지난주 고양이를 넘 만지고 싶어서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는데 ...

 

아이들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눈병 걸린 아이들도 많고...

 

커피한잔 마시고 간식거리 구매해서 사주니 기본 1만5천원정도 나오더군요...!

 

그런데 또 가고 싶어요...

 

주말 쉬는날 하루 날 잡에서 하루 종일 놀다 오고 싶은데... 나이먹고 혼자 무슨 청승인가 싶어.. 좀 그렇습니다.

 

리뉴얼 하면서 태우기 시작한 담배도 다시 끊어야 하고... !

(담배 냄새 날까봐... ~!!!)

 

이번 담배는 쉽지 않네요... 끊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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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22 CINWEST  
어라? 사진 바뀌었네요!!!

추카추카 4 Lucky Point!

M 再會  
산에 가고싶어서 바꿨습니다. ^^
26 naiman  
고양이 카페도 있군요....가보고 싶네요. 근데 냥이는 걍아지처럼 와서 반기고 그러지 않지 않나요? (건방진 냥이 새퀴들).....
M 再會  
먹을거 주는 줄 알고 졸졸 따라다니고.. 테이블앞 의자에 앉으면 무릎이면 테이블 위며.. 마구마구 올라와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말똥 말똥... !
26 naiman  
아궁...생각만해도...

추카추카 37 Lucky Point!

15 냥냥이1  
심쿵하겠네요 ..
S 줄리아노  
에효... 마음이 짠해요, 짠해...
좀 손비우고 쉬시면서 냥이들로 재충전할수 있으심 좋은데...
저도 자막 때문에(핑계?) 금연은 물건너 간거 같아요...
M 再會  
끊기는 끊을 건데.. 조금 거릴 거 같습니다.

추카추카 19 Lucky Point!

11 Radioheadism  
고양이 정말 매력적이 동물이죠!
저도 끊어야되는데. 한번 끊고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태우니깐 끊기가 힘드네요...
29 써니04™  
고양이 카페에 혼자 가셔서 시간을 보내실 정도면 사랑이 남다르신가 보네요.
애묘인(반려)이 되시는 건 어떠실지.
M 再會  
재작년 11월에 연두 올해 초에 블랙이 7~9년씩 키우던 고양이 보내고 도저히 못 키우겠더라고요...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합니다.
죽음이라는 것이 만나고 헤어짐 같은 그런 차원의 행위가 아니라 좀 더 복잡하고 슬픈일이더라고요... !
아직도 그 두려움을 극복한 것 같지 않고요.. 그래서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합니다.
29 써니04™  
아...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참 속정이 깊은 분이네요. 저도 한 10여년 전에 진돗개랑 헤어지고 나서
다시는 정을 안 붙이려고 하고있어요. 마지막 모습이 마음을 참 아프게 하죠.

추카추카 47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