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선배 생각] 문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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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빨거리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사이에 너무나 많은 P가 쌓여가고 있다는 사실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알림에서 울려오는 간절한 회원들의 속삭임을 거스를 수 없었기에, 그저 그렇게 P는 늘어만 가게 되었습니다.
마치 그어떤 것에 홀리기라도 하듯, 기대하지도 않았고 희망하지도 않았건만, P가 어느새 운명까지 바꾸어 놓게 되었습니다.
P를 위해서 한 일이 아니었건만, P는 다른 이들의 경계와 시기와 따가운 눈총으로, 나무꾼선배를 옭아매고 말았습니다.
문뜩...
P가 5가 아니라 1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이 되는 순간, 그 모든 굴레로부터 벗어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보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포인트 때문에 댓글도 마음대로 못 단다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문제점인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댓글 포인트를 1로 낮추는 것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단, 자막 자료실 댓글은 종전과 같이 5 포인트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댓글 놀이하다가 우연히 떨어지는 럭키 포인트는, 그냥 재미라고 봐주시면 되지 싶습니다.
끝으로 너무 포인트에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구 할 것 없이 포인트는 그냥 재미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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