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까지 시간에 교통비에 밥값까지 쓰고 딸기 사러가기엔...
그냥 동네 마트에서 한 바구니에 14,900원 주고 사 먹고 있습니다.
지나가거나 간 김에 들른 분들은 싸게 잘 드시겠네요.
그냥 시골 길가에서 파는 과일은 도시나 가격이 별 차이 없더군요.
심지어 지나가는 손님이라고 하자 심한 것을 택배로 부쳐서 다 버린 적도.
이 글 보고 어제(24일) 논산 다녀왔는데요
사람 너무 많아서 간식도 못 사 먹고 딸기는 1kg에 8,000원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10,000원 짜리 하나 사서 나오다, 논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8,000원 짜리 세 개 사서 왔어요.
오래간만에 관촉사 미륵불도 보고 사람 구경 실컷 하고 저녁도 잘 먹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