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공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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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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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슬픔에 깊이 허우적 거릴 때 가슴이 조여서 숨을 쉬기 어렵고 몸이 구겨집니다.. 혀는 안 말리던데 공황은 혀가 말려야 한다고 하던데요 저는 아니라서... 뇌성마비라 달라진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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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S umma55  
여기서 묻지 말고 정신과에 가보세요.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위해서요.
보통 공황상태에는 숨이 막히고(실제로는 안 막히지만) 몸이 마비된 것 같고
심하면 당장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1 뻐꾸기1124  
정신과에 간다고 해서 흉이 아닙니다.
정신건강도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마음이 아파도 살아가기 힘드니까요...
S 푸른강산하  
222222222
S Cannabiss  
정신과에 가서 일단 심리검사를 받고 자신의 병명이 뭔지 알아내세요
23 다솜땅  
댓글내용 확인
23 zzang76  
병원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2 만학도  
병원가셔서 진료보시는것이 최선의 방법인듯 합니다
S Sens720  
본인의 자가 진단 제일 무섭습니다. 세상살이 점점 복잡해지는데 마음의 안정을 찾으셔야겠지요.
기다림없이 무조건 정신신경과 찾아가세요. 상담을 하다 보면 스스로 안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
14 쪼으니까  
설명에 보니 "뇌성마비"라고 되어 있으신데 사회 복지사님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인력 지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서스럼없이 대화 하시고 정신적으로 피폐하지 않도록 지인들이나 가족들의 도움을 받도록 해 보세요
힘들수록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게 아닐런지요
힘 내셔요
38 하늘사탕  
위 에분 말씀처럼 안정을 찾도록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빨간미루  
병원의 도움을
3 퀴너드  
고맙습니다...... 걱정과 염려들 음..... 공황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울화인 것 같아요 여기 경기도 아니라서 행/ 복이 안 좋아요
20 암수  
가끔 보이시는 분인데 걱정되네요..
정신과 가서 정확한 상담받아보세요..
그 자체로도 한결 맘이 편해질 겁니다..
3 퀴너드  
뇌성마비의 언어와 특성을 이해할 정신의료인이 있을지... 그리고 경상남도 행 / 복은 열악함의 1등입니다 그래서 마음 닫은 지 오래입니다...
14 쪼으니까  
꼭 그렇지는 않을 거예요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지 마시고 힘 내시기 바래요
3 퀴너드  
현실이 그래요
14 쪼으니까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지만 좋은 시간이 올거라 봐요
1 셰류  
병원을...
3 퀴너드  
댓글 좀 훑어 보시지..
2 국화꽃향ㄱl  
보이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느끼며 보며 살면 인생은 희극이 됩니다.
나팔꽃이 왜 불그스름 하지? 원래 보라빛이어야 하는데?라고 하는 순간 인생의 비극이 시작 됩니다.
3 퀴너드  
그래요 저도 보이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느끼며 보며 살아서 인생이 괴극이네유
1 자갈  
퀴너드님 글을 보면 많이 배우신분같아
현명하게 잘 이겨 나아가실거라 믿습니다
누구나 가끔은 한번씩 우울할때가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듯 합니다
1 Ashui  
정신과 라는 말이 한국에서 부정적이지만 본인을 위해 예방 차원에서라도 미리 가보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