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비빔밥 - 기본 차림상

보리비빔밥 - 옛날 수제돈까스 [\6,000.기회되면먹]

보리비빔밥 - 메뉴판

역시 자양동 지인때문에 알게된 후

가격에 비해 가게도 쾌적하고 음식도 깔끔해서

근처 가면 꾸준히 방문하는 집

한가할때만 방문해서 피크 타임엔 어떤지 모르겠지만

주차장도 없고 외진데 있어서 특별히 몰릴 느낌은 아님

남자 사장이 조리하고 연변족 여자가 서빙하는데 부부 느낌

보리 비빔밥과 돈까스만 먹어봤는데 

​반찬 셀프바가 있어서 원하는대로 퍼 먹는 시스템이라

혼자 가면 돈까스로 시키고

둘이 가면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는걸 추천

아니면 저렴하니까 돈까스 2에 보리밥 1 혹은 반대로

맛은 돈까스 차림새나 그릇을 보면 알겠지만 

사징님 성격이 반영됐는지 아기자기하다고나 할까

으악 맛있지는 않은데 근처에 있으면 2주일에 1번 이상은 갈 맛

​현 시점 가격은 모르겠지만 저 가격이라면 가성비 만땅

주의할 점은 

연변족 여자가 반찬 많이 먹으면 인상 구김

​그래서 절대로 1차로 안 가고 배 부른 상태에서 감

기본적으로 친절하지만 연변족 특유의 퉁명스러움이 있고

가끔 소통이 안 될때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은 식당중 하나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절대 아니고 근처 가면 방문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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