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에.. 이곳 저곳 배회하다 술한잔 걸치고 들어왔슴당..

그냥.. 기분이 울적하네요..

비가 오면 시원할것 같았는데....

오히려 끈적 끈적한 날씨가 사람을 더 지치게만 하고....

언젠가 사람이 정체성을 읽으면... 혼란 스러워진다고 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오늘이 그런날인 것 같습니다.

뉴디빅란에 인디안 썸머 영화 음악 듣고 있는데... 그나마 음악이 위안이 되네요...!

오늘부터 주말입니다.

다들 편안한 밤을 지내고 계시는지요...!

한잔술이 그리우면 술한잔 마셔도 좋고 그리운 사람이 있으면 마음것 그리워하다 주무실땐 편안한 밤되세요....

스 마 일 !

웃고 살아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