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은 냉장고, 집안은 찜통..가정집만 전기 아끼라는 정부
푸른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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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8:46
정치권 가정용 누진제 개편 요구에 정부 “수요관리 때문에 불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많은 가정이 자의반 타의반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다. 사용량이 조금만 늘어도 요금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요금 누진제 때문에 무심코 에어컨을 사용했다 ‘요금 폭탄’을 맞은 가정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 가정(주택용)에만 적용되는 전기요금 누진제를 손봐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자 정치권에서는 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은 누진 구조를 조정하는 동시에 저렴한 단일 요금제가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 구조를 개편해 전기 사용을 줄이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전기 사용이 많은 기업에 대해서는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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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0808153204346&RIGH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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