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스트 시삽님께 드리는 부탁..

자유게시판

시네스트 시삽님께 드리는 부탁..

1 이뽀라 16 6282 1

밑에 '바른 말하는 조중동...' 운운하는 글을 쓴 사람..


대단한 사람인 것 같네요. 


 


시삽이 '하지말라'고 경고를 했는데도 계속 같은 성향의 글을 올리고 있고,  


저런 글이 올라왔는데도 시삽은 물론이고 누구도 한 소리를 못하는 것으로 봐서 말이죠.


 


대체 어떤 사람인가 보려고 저 사람이 쓴 지난 글들도 찾아 읽어봤는데... 


자기하고 뜻이 다른 사람들은 모두 내쫓아버리고 혼자 독무대를 장식하는 사람이더군여..


정말 대단하네요. 시삽님도 감히 어쩌지 못하니까 말이죠.


 


각설하고... 


이곳에서 시끄러운 토론이 벌어지는 걸 원치않으시면 이곳에서 보이는 정치성향을 띤 글들을 모두 삭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저 사람이 쓴 말같지도 않은 글에는 대꾸하고 싶지도, 상대하고 싶지도 않기때문에.. 그냥 꾹 참고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저도 여기서만큼은 영화 얘기만 보고 듣고싶거든요..


 


그리고.. 저런 글들이 그냥 널려있으면 시삽님이나 많은 회원들이 묵시적으로 동의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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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Comments
1 고운모래  
저도 부탁합니다. 지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분의 말에도 일부 일리가 있으나

그렇다고 하여 어느 한쪽의 말만 듣고 결정하는 것은 자유게시판이라 할 수 없습니다.

같은 의견을 강요한 적이 없건만,

자기 의견에 반하면... 무조건 "말같지도 않은 글" 운운... 매도하며

일방적으로 강요하며 삭제 등등 어거지부리는 사람들을 믿으면 안됩니다.

또한 앞으로 설사 인민재판 같은 것이 벌어진다 하여도

저런 사람들은 나 혼자라서도 얼마든지 감당할터이니

자유게시판의 원칙과 기본적 가치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건 자유게시판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자유게시판의 가치를 수호하는 길입니다.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강제 삭제하면 그 날로 자유게시판은 더 이상 자유게시판이라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삽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저런 글들이 그냥 널려있으면 시삽님이나 많은 회원들이 묵시적으로 동의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이다" --> 이거 남들의 자존심을 긁어서 자기의 의도를 관철하고자 쓰는 대표적인 격장지계의 선동 문구입니다. 이런 구실을 내세우는 이유는, 틀리던 맞던 저 사람의 목적은 "삭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난 나의 자유의지를 원합니다. 삭제를 해도 내가 합니다. 설사 오로지 나 혼자만의 생각이라 하여도 소수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런 글에 굴복하면 자유게시판은 무너집니다. 다수의 횡포로 편향된 운영을 하지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1 이뽀라  
호.. 마침 당사자께서 보셨네요.
글구 '자유게시판의 원칙과 가치'라는 표현을 쓰셨네요.

저는 공평과 균형의 원칙에 따라 건의드리는 거에요. 시삽님..
한쪽의 주장만 담은 특정성향의 글만 올라있는 것은 균형이 맞지를 않잖아요. 그렇다고 저 글의 허구를 밝히기 위해 글을 쓰려면.. 부득이 영화와는 상관없는 토론이 벌어질테구요. 설마 이걸 원치는 않으실테지요?

그래서 이 사이트와는 어울리지않는 저런 글은 삭제해주십사 하는 거 뿐이랍니다.. 저분 말씀대로 시네스트 게시판의 원칙과 가치를 존중해서요.

저 역시 저런 토론이라면 장소만 어울린다면 저도 사양하지 않는 편이거든요.
현명하신 판단을 하시리라 믿어요.
1 고운모래  
어울리지 않는다? 그 기준이 뭔지?
그럼 지금 특정인을 표적 겨냥하여 이런 중상 비방조의 삭제 부탁의 게시는
자게에 아주 잘 어울린다고 보는지?

내가하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불륜?
시사 풍자나 그런 Current Affair는 그 전에도 많이 올라왔었어요.
심지어는 악성 괴담이나 자유로운 반정부 발언과 섬뜩한 저주까지도 서슴없이요.
마치 내가 괜히 아무 이유도 없이 시작한 것처럼 말하시면 곤란합니다.
 
뭐가 되었던, 저는 삭제하지 말아달라는 거 뿐이랍니다.

<삭제 vs. 삭제 반대>

이걸로 토론을 하자는 것인가요 ?

"한쪽의 주장만 담은 특정성향의 글만 올라있는 것" --> 잘 찾아봐요. 다른 주장도 많으니까...

그리고 공정과 균형을 맞추고 싶으면, 삭제니 뭐니 하면서 다른 사람들 선동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균형을 맞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초기 한쪽 편향으로 흘러 그런 글들로 넘쳐나 도배될 때 마음에 안든다 하여 나는 삭제 강요/부탁하지 않았으며, 나는 남들에게 부탁안하고 내가 직접 나서서 여러 다른 의견들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그게 불만이라면, 본인이 (내가 미처 생각지 못한 다른 부분이나 다른 의견들로) 다시 균형을 맞춰봐요. 인격무시나 인신공격만 아니라면 겸허히 경청해보겠습니다. 그 말이 맞기만 하면 얼마든지 수긍해드립니다.
M 再會  
고운모래님, 이뽀라님.... 

운영하다보면 제 의지와는 무관하게 행동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옳던 그르던 입장에 따라서는 그 평가가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순간은 좀 고통스럽죠.....


이런 경우도 운영자 입장에 좀 고통스런 순간입니다.

이뽀라님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고운모래님과는 정 반대의 논조를 가진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제 의견과 다르다고 (개개인에 따라 옳고 그름이 서로 다를 수도 있으며 그 의견이 전혀 이해안갈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그의견에도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하고...) 삭제하거나 이동시킨다는 것 .... 혹은 마녀사냥식으로 몰아나간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단 올리는 곳의 성격이 어떠냐라는 기준이 있어야겠죠...

그리고 고운모래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운모래님 항상 우리 사이트에 오셔서 활동해주시고 저를 많이 도와주신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급적이면 씨네스트내에서는 현 시국관련 글을 좀 자제해주심이 어떨지 건의해봅니다.

가뜩이나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정말 머리가 너무 아픈에 우리 씨네스트에 와서까지 여러 논란을 보고 있다보면....

뭐 머리 잠깐 아픈것은 상관 없으나..

운영자 입장에서.... 회원들간에 분란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하고 정말 매일 매일 노심초사 입니다.

두분다 운영자 입장을 꼬~~옥 생각해주길 부탁드립니다.

두분 모두께 흡족한 답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1 고운모래  
네, 자제하겠습니다.
1 고얀모래  
난 정치성향의 글이 아무렇지도 않은 데... 단지 글이 길어서
내가 이상한건가...ㅎㅎ
1 고운모래  
아, 그거 참...

정치성향 아니라니까, 자꾸만...

이건 사회문제에요, 사회... 시사 토크...

정치는 지난 대선이나 총선을 통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한테 맡긴 거고...

세금 걷어서 세비주고 월급주며 맡겼으면 되었지, 내가 왜 골치아프게 정치에까지 신경쓰고 관여합니까?
1 이뽀라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저는 방학때나 되야 시간을 내서 접속하는 사람일 뿐이고.. 그냥 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 글이 있어서 건의를 한 것인데 어떻게 제가 '다수의 횡포'가 되고 저분이 '소수의 의견'이 되는지를요.... 
그 반대 아닌가요? 적어도 시네스트에서는요. 저분의 입김이 세신 것 같이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부탁을 드렸던건데 선동이라니요..ㅎ

그리구.. 모래님께....
시삽님께서 토론해도 좋다는 허락이 난게 아니니까 아직은 서로에게 직접 이야기를 할 때는 아닌거 같아요.. 좀 기다리는게 좋겠네요.
1 고운모래  
다수가 뭔지 잘 모르시겠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잘 훑어보세요.

여기서 1인인 내 글 빼고나면 뭐가 남는지... 그게 다수입니다.

(참고로 검색할 때, 이름(코)로 검색해야 리플들까지 검색이 됩니다.)

그리고 못마땅하지만 참고 침묵하는 분들이 알 수없는 다수(?)이지요.

오죽하면 정선희씨도 울며 내려갔겠어요? 감히 무서워서 말도 못할 지경입니다.

동의나 동조하는 사람 거의없는 외로운 주장이 뭐가 그리도 거슬린다는 것인지?

그나마 그 외로운 주장마저도 없으면 이 자게에 어떤 주장들이 남을런지는 뻔하잖습니까?

이건 어떤 입김이나 영향력이 아니라, 그만큼의 노력입니다.

약자 보호본능에 움직여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1 이뽀라  
저분께서는 뭔가 큰착각을 하고 계신 듯 하네요..     
왜 그런 뜻과 의지를 하필 시네스트에서 펴려고 하신다는 건가요? 원래 그런 의견을 피력하도록 마련된 토론사이트는 많지 않나요?

왜 '말없는 다수의 횡포' 운운하면서까지 굳이 시끄러운 것에 휘말리기 싫어하는 분들이 계신 이곳 시네스트에서 스스로 '약자'가 되어 본인의 주장이나 노력을 펴시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뭐 특별한 저의가 있는게 아니시라면.. 다음 아고라같은데 가셔서 주장을 하셔요. 거기선 눈치볼 필요도 없고 또 들어주는 사람들도 상대해주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저는 그 얘기를 하는 거에요. 시네스트에서는 그런 글을 보지않았으면 좋겠다고요.. 이야기 방향을 오도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이건 시삽님께 드리는 이야기인데요.. 글을 올리는 이곳의 성격이 어떠냐는 기준이 있어야겟죠 하셨는데 이곳 게시판의 성격이 뭐고 기준이 뭔가요?

오늘 이 사이트 게시판 글들을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요.. 대단히 외람되고 주제넘는 말이지만.. 시삽님께서 처음부터 우유부단하신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영화와는 상관없는 시국관련 글이 처음 올라왔을 때 단호하게 대처를 하셔야 햇는데.. 그 '때'를 놓쳐서 지금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시게 된것 같네요.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지만, 마치 조선시대 유약한 군왕들이 선조들의 공신을 홀대할 수 없어.. 그들에게 끌려다니다가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교훈을 잠시 잊고계신 것 같아요. 아무리 국가에 공헌을 많이했더라도 국법을 어기면 용서없이 처단하는 것이 군왕의 역할이고 그게 바로 국가 질서를 지키는 거잖아요. 결과적으로는 그런 국왕의 시대가 태평성대를 구가했고요..

이 사이트에 뭔가 좀 공헌을 했다는 이유로 '잘못'을 해도 대충 얼버무리고 유야무야했던 까닭에, 그 결과로, 많은 분들이 이 사이트에 실망해서 떠나버리고 있는게 아닌가요? 아직도 어느 것이 득이고 실인지 판단이 서질 않으시나요? 어떻게 사이트의 성격이나 기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계실 시삽님이 고통스럽다느니 흡족한 답변이 되지못해 죄송하다느니 그런 말을 하실 수 있나요?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다 라며 교통정리를 해야하실 분이 말이죠. 죄송하지만 시삽님이 먼저 중심을 분명히 잡으셔야겠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그리고 '말없는 다수의 횡포자 여러분'께도 한 말씀드려야겟네요.
귀찮아서 혹은 더러워서 여러가지 이유로 할말도 제대로 못하고 힐끗거리시다가, 구경이나 하며 중간이나 가지 하면서 적당주의로 일관하시면 나라꼴이 아니, 여러분이 몸담고있는 사이트 꼴이 어떻게 되가는지 목격하고들 계시네요.       

그게 그렇게 좋으시면 앞으로 계속 그렇게들 사세요.. 그러나 만일 아직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알고 내 것을 지켜야겠다는 의식이 있거든 부당함과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세요.. 저는 지금 시국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내가 속한 작은 사이트 하나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지키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가정과 나라를 바르게 지키라고 자식들을 훈육하실 건지를 묻고 있는 겁니다.

제대로 정신이 박힌 사람들이라면 이런 문제들을 놓고 토론을 해야겠지요. 저런 쓰잘데 없는 성향 나부랭이 잡설들 말고 말입니다. 제가 좀 직선적이라서 실례되는 표현을 했느지도 모르겟네요.
많은 글을 읽다보니 시간도 좀 없고요.. 할말이 엄청 많은데.. 나중에 또 쓸게요. ^^
1 고운모래  
호, 그 유치찬란한 격장지계라... 다른데서 하듯이 여기서도 이간질을 하고 싶으시다? 여기서는 그게 잘 안통하니 좀 답답하기도 하겠지요...

"운영자는 우유부단하게 뭐하고 있는가? 보기 싫으니 지워라. 그리고 방관자들도 가만히 있지말고 모두 궐기해서 나서라" ???  이거 참... 내가 무슨 그리도 "대단한 사람" ??? 또 침소봉대 과대평가시키면서 드디어 마이크 잡는 선동가 하나 나서셨네. 좋아요. 인민재판 해보고 싶으시면 어디 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친 김에 친구들도 다 불러와요. 1 대 100 도 각오하렵니다. 매장시키고 싶은 모양인데, 이미 여러번 매장되었으니 한번 더 매장된다 한들 큰 차이 없어요. 오죽하면 매장하지 못해 안달이 나서 싸이코패스라 하는 자도 있었답니다.^^

그래요, 남의 글은 말같지도 않은 글이고 본인 빼고 남들은 제정신이 안박힌 것으로 보는 것 같으니.. 그런 말같지도 않은 글 하나 퍼올려 드리죠. 할 말이 아주 많은 것 같은데... 너무 광범위하면 힘드니 이 주제를 가지고 한번 시작해보죠.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번역은 제대로 하고, 자의적 해석하지말고 아전인수격으로 앞뒤잘라 편집해서 왜곡 과장하고 선동하지 말자는 겁니다. 저널리즘의 본분과 사명을 지키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국민을 너무 무시하고 국민들을 바보로 여기고 국민들을 마치 자기 손에 쥐어진 공기돌 가지고 놀려듯이 거짓과 사기로 농락하며 쥐락펴락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국민이 알 권리가 있다"는 입버릇이 진정이라면 검찰에 자료를 제공하여 거짓인지 아닌지에 대한 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란 말입니다.

<관련핫이슈 취재일기>

"기사 리스트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 논란과 관련해 최근 프랑스 파리의 국제수역사무국(OIE) 측에 세 차례 문의 전화를 걸었다. PD수첩 보도에는 OIE 관계자를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래서 PD수첩의 왜곡 보도 의혹과 관련해 인터뷰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OIE 측에 문의한 것이다. 어렵게 연결된 전화통화에서 OIE의 마마가니 홍보관은 “PD수첩 보도 내용은 매우 불공정하고 불만스럽다. 다시 인터뷰 요청이 오면 거절하겠다”며 불쾌해 했다. 또 “우리는 매우 바쁜 사람들이다”라는 말도 했다. 쇠고기 논란이 불거진 후 파리 특파원단 대표들이 장 뤼크 앙고 OIE 사무차장을 인터뷰했을 때 들었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는 특파원들에게 “(PD수첩 측이) 1시간이나 인터뷰하고는 1분밖에 보도하지 않느냐”고 힐난 조로 말했다. 마마가니 홍보관의 말을 들으면서 OIE가 한국언론을 불신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게 됐다.

도대체 보도되지 않은 59분에는 어떤 내용이 있었을까. 궁금해 물었더니 마마가니 홍보관은 “한국의 파리 특파원들에게 했던 내용과 똑같은 말을 했다”고만 했다. 그 말의 요지는 ▶미국이 안전조치를 실행에 옮긴다는 보장이 있었다 ▶광우병 감염소라도 근육만 먹은 경우 인간이 감염됐다는 증거가 없다 ▶30개월 미만은 하나의 추가 보장이다 ▶유럽에서 24개월 미만 소만 유통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등이었다. <본지 5월 19일자 8면 참조> PD수첩 측도 이 말을 그대로 들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보도는 크게 달랐다. 결국 중요한 내용은 다 빼놓고 “OIE의 결정은 권고사항일 뿐” 정도만 보도한 것이다. 심지어 OIE를 매우 불공정한 집단으로 몰아세웠다. “미국이 OIE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로비했고, 실제 결정하는 사람은 미국인”이라는 국내 관계자의 일방적인 주장을 내보냈다. 그러면서 로비 증거는 대지 못했다. 결정집단에는 미국 이외에 일본·아르헨티나·이탈리아 등 여러 국적의 전문가들이 있는데도 무시했다.

PD수첩 제작진은 왜곡 의혹이 불거지고, 취재 자료 공개 요구가 커지자 언론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진실을 밝히는 것은 탄압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 아니 왜곡 의혹을 받는다면 먼저 밝히는 것이 참된 언론이다.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다면 모든 자료들을 당당하게 공개하면 되지 않는가."

이에 대해 바른 말하면 상대해주고 넌센스면 무시하겠습니다.
M 再會  
논쟁을 중단해주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씨네스트에서 정치 관련글 올리지 마시라고 이미 공지한바....

이글 이후에 관련글 올리지 말아주세요.....
1 이뽀라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그럼 고운모래님께 하나만 물어보께요.
이건 시삽님이 물어봐야하는건데.. 안하시니까 제가 대신 물어봐야겠네요.

그런 주장.. 다 좋습니다. 누구나 자기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런데 왜 허구많은 곳을 다 놔두고 하필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원치않는 이 시네스트에서 그런 주장을 계속 펴나가시는 그 이유가 뭔가요?

이 물음에 답변이 수긍이 가면 상대해 주고.. 넌센스면 나도 무시하겠습니다..
이건.. 분명 정치관련 글이 아니니 상관없겠죠?
1 고운모래  
여기서 시작이 되어 여기서 그런 것 뿐입니다.

이유는 숱하게 말했으니 생략합니다.
1 이뽀라  
네.. 좋습니다. 수긍이 되건 안되건 간단히 답변을 달아주시니 정말 고마워요.. ^^
글구.. 이건 제가 시삽이었다면 한번 묻고싶은 거랍니다. 답변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그동안 시사관련 글을 쓰거나 퍼나르시면서.. 이게 시네스트 자유게시판 성격에 맞는지 아닌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신 일은 있으신가요?
왜냐하면요... 모래님이 주장하시는 '국가와 질서를 위하는' 가장 기본은 국민이 자신 의무를 먼저 다하는 일이 우선이잖아요. 그리고나서 자기 주장을 해도 하는 거라고 알고있는데요... 마찬가지로, 비록 일개 인터넷 사이트의 자유게시판이라고는해도 본래 사이트의 목적이나 정신에 어긋나는 글은 올리지않는 게 회원된 도리이자 예의라고 알고있거든요. 특히 자유게시판은 많은 사람들이 거쳐가는 곳이기 때문이죠. 저는 게시판에 '자유'라는 단어가 붙었다고해서 모두가 제멋대로 써도 좋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글구.. 제 생각엔... 많은 분들이 '함구'로 일관하고 있는 건... 
개중에는 모래님의 뜻과 달라서 그런 분도 있겠지만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는 글이 자꾸 올라오니까 그냥 그게 싫어서' 그러는 경우도 적지않다고 보는데요.. 제가 글을 찬찬히 보면서 느낀건.. 후자쪽이 더 많은 것 같더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모래님은 이걸 자신의 뜻과 다른 '다수의 침묵'이라고 보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서 혼자 열을 받아 분을 삭이지 못하고 독기를 내뿜고 그러신 것 같아요.
저도.. 냉정을 되찾고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영화는 영화잖아요. 즐기기 위해서 또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 찾는 사이트니까 그런 글만 있으면 좋겠다는 건 누구나 생각할 거에요. 시삽님 체면도 있으니까.. 이제 저런 얘기는 다른데 가서 하기로 해요. 여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돌려주자고요. 자료실을 보니까 자막도 열시미 만들곤 하셨던데 그런 좋은 느낌의 모래님으로 시네스트회원들에게 기억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이랍니다.
1 고운모래  
독기? 열 받는다? 그런 건 별로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하여간에 뭐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말씀을 존중하여 조용히 있도록 노력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