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유언에... 나체조각상을 남편무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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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유언에... 나체조각상을 남편무덤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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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던 어느 부부..


그들은 무척이나 행복하게 서로를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남편은 불치병에 걸려버렸고.. 점점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은 아내에게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내가 죽어도 당신과 항상 함께 있고 싶어.. 그러니 내 무덤 옆에 당신의 전신 조각상을


함께 묻어주었으면 좋겠어~"라고..


 


이말을 남기고 하늘나라로 간 남편.. 그를 너무 사랑했던 아내 역시 남편의 유언을 들어주어


정말로 자신의 몸과 크기가 똑같은 조각상을 두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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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에 메일 확인하러 갔다가 퍼왔는데


 


아내가 엄청 늘신했던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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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S macine  
.......
1 맨날졸려  
금술이 좋았나봐요^^
S MacCyber  
그런데 옆에 묻어달랬는데 뚜껑에 얹어놨으니... ㅡ.ㅡ;
1 고운모래  
더구나 묻어달라고 했는데, 남편의 유언을 무시했잖아요.

물론 아름다운 조각품을 묻어버리기에는 아까워서 그랬을 것이라는 것은 십분 이해하나...

결국은 유언을 한 망자의 소원을 들어주기보다는, 조문객들이나 묘지 관광객들에게 자기의 몸매를 자랑하고 보이기 위한 것이라는 "얄팍한 속마음"이 보이는 거죠. 에휴~~~
10 파란하늘  
사랑은 영원한것....
ㅋㅋㅋㅋㅋㅋ~~~~~~~
아!
문득 옛 영화 한편이 생각나네여.
작은 연인들(She Lives,1974)
백혈병 걸린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
참 감동적이 었는데!!!!!!
거기에 나온 O.S.T 도 ~~~
불멸의 명곡이 되었지만..
Jim Crose - Time In A Bottle
추천 O.S.T 란에서 감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