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소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맥주를 더 즐기는 편이죠.
술의 도수를 중요시 하는 분도 계십니다만, 저는 도수는 적당히 취할 수 있는 정도면 만족하고 가급적이면 양이 많은 것을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킬라를 살짝 좋아는 하는데 그다지 많이 마시지는 않아요. 마셔도 3~4 잔 정도?
그래서 맥주를 좋아라 합니다. 양적으로 부족하지 않아서.. ㅋㅋㅋㅋ
친구들 모두 소주파이기 때문에 술집에 모이더라도 저 혼자만 맥주 시켜서 마시죠. ㅡㅡ;;;;;;;;;;;

친구들과 또 만났고..
요즘의 다른 소주들은 붉은 뚜껑의 소주에 비하면 술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의 어쩌구 저쩌구 재잘재잘 조잘조잘 궁시렁 궁시렁.. ㅡㅡ;;;;;;;;;;;;;;;
이런 성토를 30분 정도 듣고 있으면 당연히 소주란 무엇인가가 궁금하게 됩니다.
그래서 검색해 봤고 알맞게 설명해 주는 영상을 찾았어요. ㅋㅋ

다음에 만나면 닥치고 걍 마시라고 하거나..
니가 말하는 붉은 뚜껑의 소주는 전통 소주가 아니라고 한 마디 해 줄 심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건, 상대나 친구를 비난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친구들이 즐겨 마시는 소주란 것에 대한 상식을 알아둔다고 해서 손해될 것은 없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