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디빅도 얼마 남지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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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전문 pc월간잡지에 나온걸 정리 해본결과 이렇습니다..
>올가을 쯤 20만원대의 dvd-r이 출시된다는군요..
>물론 공 dvd-cd는 아직 비싸서 굽지를 않겠지만..일본에서는 지금 3000엔이면 5장을
>살수있답니다..시간이 가면 이것 도 가격을 내리겠죠...
>아마도 울 나라에서 공시디값만내리면 dvd타이틀 시장이 초토화될껀 뻔할것 같네여
>이렇게되면 디빅은 쓰레기통에 넣을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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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들 수집해온 분들은 아쉽겠네요...
>두서없이 몇자적어봤습니다....
pc의 하드웨가 급속도록 변모하고있습니다....
일본 출장때 일본의 용산인"아끼하바라"를 가봤죠...일본도 불과작년 가을 부터 dvd붐이
일어났다고 하더군요..아마도 올 연말에는 영화수집 하는 분들에겐 희소식이 있을껍니다..
벌써부터 무역오퍼상들은 dvd공시디를 대량으로 수입할예정이랍니다..
이렇게되면..어느누구도 화질과 음질이뛰어난 타이틀복사에 정신이 없을듯 ...
장당 3000원 안밖이면...저또한 거기에투자를 하죠...자연이 디빅은 도태되구요...
6 Comments
답답한 글에 한가지 태글을 겁니다. 뭐 한달에 한두편 보거나 국내 잘알려진 개봉작이나 모으는 사람한테는 그게 말이 되지만 영화를 소장하는게 취미인 분들이 비디오나 LD에서 디빅으로 많이 옮겨왔을 겁니다. 저처럼... 그런 사람들한테는 장당 3000원도 부담이 될걸요. 일단 대여료가 2000원이라고 해도 5천원꼴로 소요되는 편당 비용대신 10분의 1만으로 해결 가능한 디빅...그리고 한정된(국내 들어오는 개봉작이나 비됴들이 여전히 미국내 개봉작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타이틀 수 등의 이유로 인해 구하고 싶은 영화를 손쉽게 구하는 디빅씬은 쉽사리 사그라 들지 않을 겁니다. 화질 음질 좋은거보다 어떤 영화를 보느냐가 중요한 영화매니아들에게는 디빅이상 가는 대안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