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때문에 가요계가 시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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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때문에 가요계가 시끄럽네요.

어떤 유투버의 영상을 보고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더구나 여명의 눈동자 OST는 당시 드라마 방송 때 워크맨으로 자주 듣던 거고 

피노 도나지오는 제가 젤 좋아하는 음악감독 중에 한명인데 두 곡이 거의 똑같다는 것을 여태 몰랐다니...

아마도 두 곡을 듣는 시기가 달라서 그랬거나 아니면 내 기억의 망각이 무척 빠르던가, 음악문외한이기 때문이겠지요.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당시에는 흔한 일이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바로 잡지 못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게 아닌지...


참고로 피노 도나지오의 테마로 시작하는 <캐리,1976>의 오프닝은 베스트오프닝10에 꼭 넣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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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S 푸른강산하  
저 땐 저작권이란 개념조차 없었던 때였지요?
17 달새울음  
여명의 눈동자 방송시기가 90년대라 개념은 있었을 겁니다.
고의적 표절로 봐야겠죠.
15 Harrum  
15 Harrum  
'캐리' 오프닝 좋네요 ^^
S 맨발여행  
특허처럼 선점 형식으로 하는 게 맞아 보입니다.
표절이든 아니든 처음 발표한 사람 것만 남기는 거죠.
아니면 처음 발표한 사람에게 저작권료 지불하기...
34 금과옥  
동의 합니다
34 금과옥  
드라마 화수가 중간정도 될쯤에
표절이다 아니다... 라고 얘기 들어본거 같네요
26 장곡  
어느 음악 치고 표절 아닌 것이 있나요? 정도의 차이만 있지 않나 합니다.
9 조사하면닭나와  
이건 뭐 거의 제목만 바꾼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