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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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제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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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포스터 >



슬래셔 공포영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1980)' 의

리메이크판이 제작중입니다.  제작을 지휘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마이클 베이'

감독입니다. 얼마전에는 '히쳐 (The Hitcher, 2007)'를 리메이크 했었는데 고전 호러,

스릴러에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제작 총괄에는 오리지널의 감독인 '숀 S. 커닝햄 (Sean S. Cunningham)'도 들어있군요.

프리퀄이나 시퀄이 아닌 1편의 시점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주연으로는 '크라이 울프',

'하우스 오브 왁스'에도 출연했지만 현재는 미드 '슈퍼내츄럴 (Supernatural)'에 나오는

'자레드 페이다레키(Jared Tristan Padalecki)' 와 함께...

(* 인명 발음은 네이버를 기준으로 했지만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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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은 '다니엘 파나베이커(Danielle Nicole Panabaker)'인데 역시 미드 'Shark'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미스터 브룩스'에서 섬뜩한 딸 역할로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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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뮤직 비디오를 많이 하다가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The Texas Chainsaw

Massacre, 2003)'을 감독했던 '마커스 니스펠(Marcus Nispel)'이 맡았고 공동 각본은 내세울  

영화가 '프레디 대 제이슨 (Freddy Vs. Jason, 2003)' 인  '대미언 샤논(Damian Shannon)과

마크 스위프트(Mark Swif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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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영화에 대한 정보를 비공개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확인된 소문들은 아니지만

새로운 '13일의 금요일'에서 주목할 만한 점들은 ;



- 그동안의 시리즈와 연결되지 않으면서 한 편으로 완결시켜 속편을 안 만든다고 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엔딩을 만들어서 '**판'이 여러개 나올 가능성은 있다는군요

- 제이슨의 어린 시절과 그 어머니를 살짝 조명한다네요. '원인'을 보여주려는 것이겠죠.

- 원래 살인마들은 느릿느릿 쫒아다니고 굼뜨고 멍청해 보이는 게 보통인데 리메이크에서는

  속도도 빠르고 희생자를 함정에 몰아넣을 정도로 영리해진다네요.



사실 다른 대작 영화들처럼 기다려질 정도는 아니지만 '제이슨'이 새로운 모습과 공포를

보여줄지 궁금해집니다. 개봉은 2009년 2월 13일... 물론 금요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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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고얀모래  
B급 호러영화였죠.
1탄은 잼있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맛이 간 영화.
1 메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