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램>의 마지막에 흘러나왔던 클래식 음악
하스미시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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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6 19:59
헨델의 사라방드는 이미 스탠리 큐브릭 영감이 <베리 린든>에서 선점을 했는데 , 공포 영화 <램> 라스트 씬에 써먹더군요. 하지만 꽤 잘어울렸습니다.
두 영화 모두 비장한 씬에서 사용되었는데 , 음악 자체가 무겁고 장중한 바로크 음악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데 원래 이 곡은 춤 곡이라네요. 엄청나게 무겁고 장식이 심한 의상을 입고 춰야했기 때문에 이런 느린 춤곡이 나온 걸까요? 어떻게 들으면 장송곡 같기도 합니다.
5 Comments
찾아보니 <사라방드가 나왔던 새벽의 7인>이라는 기사가 있던데...http://munhaknews.com/?p=18566
총성이 울리고 사라방드가 흘러나온다고 썼는데 글쓴 양반의 기억의 오류인지... 아니면 한국 개봉판에서 사라방드를 쓴 건지 모르겠네요.
새벽의 7인 엔딩타이틀은 오리지널 스코어로 데이빗 헨첼이 작곡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 기억에도 새벽의 7인 같기도 합니다... 전 텔레비젼으로 봤다는 차이겠지요.
총성이 울리고 사라방드가 흘러나온다고 썼는데 글쓴 양반의 기억의 오류인지... 아니면 한국 개봉판에서 사라방드를 쓴 건지 모르겠네요.
새벽의 7인 엔딩타이틀은 오리지널 스코어로 데이빗 헨첼이 작곡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제 기억에도 새벽의 7인 같기도 합니다... 전 텔레비젼으로 봤다는 차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