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지 못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하스미시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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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1 10:59
제 주변이 많이 어수선합니다. 가족 중에 아픈 분이 많이 생기네요.
한 두 사람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영화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병문안도 못해 자신의 일에 집중하면 되는데 제 마음이 약한 탓인지 아무 일도 못하고 한숨으로 하루를 보내네요.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영화관에서 나오거나 컴으로 보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꺼는 경우가 점점 늘어납니다. 마음이 편해야 영화가 봐진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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