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D 규격의 동영상 관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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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규격의 동영상 관련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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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케이블 UHD방송(UMAX)이나 지상파 UHD실험방송을 PC를 이용해 녹화는 가능하지만, 그 녹화된 UHD영상이 HEVC/60fps로 되어있기 때문에, 최신 SW HEVC디코더를 사용하거나, 최고 성능을 가진 비디오카드와 CPU에서 재생을 해도, SW방식의 디코더로는 버벅거림이 심해서 슬로 모드로밖에 재생이 안 됩니다.
 
그래서 PC를 이용해서 원할한 재생을 하려면, 비디오카드가 HDMI 2.0(4K60Hz)지원과 HEVC(H.265) 디코더(가속기)를 지원해야만, 원할 한 재생이 가능한데, 이번에 인텔에서 최신 칩셋과 향후 출시 예정인 인텔 5세대 CPU(브로드웰)가 공개가 되었는데, HDMI 2.0(4K@60Hz)지원과 HEVC(H.265) 디코더(가속기)를 지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ASUS가 지난 4월28일 서울 용산역에서 '에이수스 Z97 테크니컬 세미나'를 통해, 인텔 Z97칩 기반의 메인보드 시리즈를 선보였는데, 이 메인보드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인텔 5세대 CPU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라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 제품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내장 그래픽이 Iris Pro Graphics을 지원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우리의 관심사인 HDMI 2.0(4K@60Hz)지원과 HEVC(H.265) 디코더(가속기)지원 여부였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이 부분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미리보기
 
결국 PC용 비디오카드들이 HDMI 2.0(4K@60Hz)지원과 HEVC(H.265) 디코더(가속기)지원은 2014년을 넘겨서 2015년이나 되어야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Nvidia나 AMD가 비디오카드로 출시를 하면 좋겠으나, 이들 양사도 HDMI 2.0과 HEVC 디코더(가속기) 지원에 대한 부분은 현재까지 일체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내장 그래픽만 지원하는 인텔이 5세대 CPU와 칩셋에서, HDMI 2.0(4K@60Hz)지원과 HEVC(H.265) 디코더(가속기)를 지원한다는 것을 천명하지 않음으로서, 규모가 작은 Nvidia나 AMD가 먼저 HDMI 2.0과 HEVC 디코더(가속기) 지원을 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보면, 2014년 안에는 HDMI 2.0(4K@60Hz)지원과 HEVC(H.265) 디코더(가속기)지원 제품은, 전용 재생기에서나 기대를 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4K블루레이 플레이어나 4K UHD미디어 재생기는 5~8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출시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을 통해 UHD영상(HEVC/60fps)을 감상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HDTV/1SrA/11908?q=HE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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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28 GodElsa  

아직까지는 보편화는 먼 이야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