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천안함 대북제재 협력 거절"
中, 천안함 대북제재 협력 거절" <요미우리>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정상회담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대북제재에 협력해 달라는요청을 받고 이를 거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후 주석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에 북한이 관련됐을 공산이 크다며 제재할 때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중국측은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앞둔 상황에서 신중히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경위는 이달초 미국을 방문한 한 한국 정치인이 워싱턴에서 열린 모임에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정상회담 당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대북제재에 협력해 달라는요청을 받고 이를 거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후 주석과 회담하는 자리에서 천안함 침몰에 북한이 관련됐을 공산이 크다며 제재할 때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중국측은 당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을 앞둔 상황에서 신중히 대응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경위는 이달초 미국을 방문한 한 한국 정치인이 워싱턴에서 열린 모임에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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