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구요^^

다름이 아니오라...^^;; 요즘들어 갈수록 게시판의 답글들이 보기에 많이 껄끄러울 정도로 공격적인 발언이 많으네요...예전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물론 20만 회원을 코앞에 둘정도로 시네스트 명성(?^^;;)은 자자해 졌지만 유저님들의 분위기는 오히려 예전보다 못한것 같아 씁쓸할 따름입니다...
영화의 개인적인 취향이라는게 엄청 달라서...보는 분들마다 다르죠...그런데 그걸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아니면... 아예 무시하구 '나 잘났으니 내말을 따르라~!' 하는건지^^;;도통...
예전에도 이런 공격적인 발언들은 있었으나 소수였고 한정된 사람들이었죠...
대충 매너 없는 사람들의 아이디를 알수 있을정도로 그랬는데...지금은 여기 어느 게시판을 보더라도 공격성 리플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설마 한 두분이서 이름 바꿔가며 그러시는건 아닌것 같은데...
과연 얼굴 맞대면서 이야길 하더라도 그렇게 이야기를 나눌까요???
분위기가 계속 이렇게 흐르다간 아예 여기가 무슨 쌈터 비슷하게 변할것만 같네요...
이젠 회원수도 많아지고...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인데...좀더 생각을 해보시구 글을 남기시는게 어떠실듯...좀 맘에 안드는 게시물이 있더라도...그냥 '아...이사람은 이렇게 생각을 하는구나...'하는정도로 맺음을 하실수는 없는건지...꼭 '넌 먼데 이딴글을 쓰냐...'하구 딴지를 거셔야 직성이 풀리시는지...요즘은 오타하나...농담 하나에도 신경질적인 답글들이 올라 오더군요...이래서 어디 겁나 리플 달겠습니까...격려의 글이 턱없이 모자르네요...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그만큼 접속 연령도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피할이야기들은 피하고 서로 차려야 할 격식들은 차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풍기는 시네스트가 되길 바랍니다...그리고 따뜻한 시네스트는 우리가 만드는 거구요....주제넘게 글을 남기게 되었는데...
차마... 싸해지는 시네스트의 분위기를 이기지 못해 글을 올려 봅니다...
서두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따뜻한 시네스트를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