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곡~~~ 시디값 오른데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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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 시디값 오른데영 ㅡ/ㅡ

1 지노 7 6716 1
오는 7월께 공CD가격이 40%이상 크게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 5대 공CD 제조업체 중 1·2위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특허료를 내지 않았던 대만 라이텍·씨엠씨마그네틱스 등이 최근 독일 필립스와 특허사용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프로디스크·프린코·리드데이타 등 후발업체도 금명간 특허 사용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돼 공CD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현재 장당 20~23센트에 판매되는 공CD가격이 특허료부과로 인한 제조원가상승으로 연말에는 장당 40~50센트 정도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또다른 공CD 특허보유업체인 일본 소니와 다이요유덴도 연내 대만업체들과 특허료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을 세우고, 조만간 특허권 관련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특허료 부과로 인한 원가상승을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특허료부과로 원가상승이 예상되는 라이텍·씨엠씨마그네틱스·프로디스크 등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CD를 공급받아온 삼성물산·LG전자·이메이션·뉴맥스테크놀로지 등 국내 공CD 판매업체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이들 국내업체들이 예상하는 공CD 가격 폭등시점은 오는 7월.

라이텍·씨엠씨마그네틱스 등 주요 공CD 제조업체에 특허료는 부과됐지만, 공CD는 평균 3개월 정도의 물량을 선주문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 기간동안은 가격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들 업체들은 7월 이후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방법모색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단 먼저 거론되는 가격안정책은 OEM 생산업체를 특허료를 지불하지 않는 업체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미 삼성물산·LG전자·이메이션·뉴맥스테크놀로지 외에 일부물량을 홍콩 등지에서 생산하는 SKC 등 국내 주요 공CD 제조·판매업체들이 대부분 OEM 생산업체 변경을 검토하면서 최근 새로운 공CD 제조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현지 공CD생산시설 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다른 원가상승억제책은 제조업체에서 수익률 재고를 위해 일부러 시장에 흘리는 덤핑물량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대만유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들 덤핑물량들은 대부분 특허료가 부과되지 않는 제품이어서 원가상승요인이 없다.

제조업체들이 덤핑물량을 별도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이번 특허협상중에 필립스가 제조시설 실사를 수시로 할 수 있는 권한을 주면 특허료를 대폭 낮춰주겠다고 제의를 했지만 라이텍·씨엠씨마그네틱스측이 단호히 거절했기 때문이다.

한 공CD 판매업체 관계자는 “특허협상이 줄을 이을 것이라는 일본·대만 현지 언론보도후, 일부 발빠른 유통업체들은 벌써부터 사재기에 들어가고 있다”며 “외신처럼 40센트로 공CD가격이 상승하면, 소비자는 대폭 격감할것이기 때문에 대부부의 공CD업체들이 가격안정을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 문대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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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강제씨  
300장쯤 사둬야겠네 쩝,,,,,,
1 강제씨  
어디께 마니 오를까나...퓨젼? 이메이션? 아님 짱께판 ?
G goodspeed  
조떼따.....
G 손준석  
이론.... 잔뜩 사놔야 겠넹..
1 오재호  
헉...엊그제 100장 사뒀는데..^^;...보름정도 버틸양이었지만.... -_-;..  이젠 천천히 모아야징..
1 구노  
순간뿐입니다...절대 안오릅니다 걱정 마세요...공dvd cd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3 노을  
작년에도 이런말이 있었는데 한 두달뒤에 다시 떨어졌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