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김광민4집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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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김광민4집나왔어요..

1 임성수 0 6833 2
[김광민의 4번째 앨범 혼자 걷는 길 - Sentimental Spirit- 그리움을 안고 떠나는 긴 여행]

신촌을 지나다가..우연히 음악사에 김광민4집이 나왔나고 써있어서..
정말기뻤지요..광민님께서 녹음하시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빨리 나왔네요..
아쉽게도 8곡밖에 안되지만..
얼른가서 싸인받아야 겠네요..헤헤..어떻게 인줄이 다아서.광민님께서
4집을 싸인해주신다고 했걸랑요..와..정말 기대됩니다..
앨범소개는 제글보다 조선일보에 기자님이 쓴글이 좋을것같아서..올립니다.

 4집낸 김광민 “재즈의 자유정신을 말한다”  (2002.02.04)
(중략)
김광민은 자작곡 5곡과 기존 곡 3곡을 묶은 4집에서 퓨전에 대한 그런 지향성을 확연하게 보여줬다. 타이틀곡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4분25초)은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터치와 장중한 현으로 바닥 모를 고독의 샘물을 길어낸 클래식 크로스오버. 재즈 스탠더드곡 ‘올 더 씽즈 아(All the things are)’(11분43초)는 클래시컬한 화성으로 연주했고, 자작곡 ‘여름비(Summer rain)’(5분29초)와 직접 기타를 친 유재하 원곡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Reflections)(8분9초)에선 처음 보사노바도 시도했다. 한곡 한곡 깊은 우수로 유혹하는 사색적인 연주의 흡인력은 전작들보다 한결 강렬해진 느낌을 준다.
광민님왈
“대부분 악보 없이 스튜디오에서 즉흥 연주했어요. 협주도 다른 연주자들에게 코드 진행과 분위기만 알려주고 바로 녹음했죠. 그런 즉흥성과 자유로움에선 참 재즈적인 셈이에요.”
( 권혁종기자 hjkwon@chosun.com )

저는 앨범보구 놀랐답니다..주로 유학시절에 만든 음악이라서요..요즘창작한 곡은 아닌것 같아서
속으로는 좀 실망 했지만서리...듣기 좋은 음악이라서 참기로 했죠...lol
이상 광민님 팬이었습니다.. 씨네스트배경음악에서도 들었으면..하네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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