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실화를 바탕으루함 ㅋㅋㅋㅋㅋ
기분조은 토요일 반지의제왕 본다는 설렘에 하루를시작.
18:00모극장앞에서 여자친구와 약속.
17:00친구집에서 꽃단장하구 출발.
18:30차가막힌관계루 약속시간늦음.여자친구욕절라하며 하는말
"매진이다 몬스터나 보자"라는말에 난 웃기지말라며 앙탈을부림.
19:00다른극장으루 이동 역시매진!ㅠ.ㅠ; "야 비독보든지 두사부보든지
맘대루해라 아님 보지말든지"라는 말에 "야 약속이틀리잔아"라며 친구말과
여자친구말을 무시하구 다른극장으루 이동.
19:30 또다른극장 23:40반지의제왕 절찬리예매중"아 다행이다"라는내말에
"이걸어케보냐 새벽3시에끈나잔아 난안봐"라며 말하는 여자친구와 혈투끝에
나 win ^^
20:00모식당에서 고픈배를움켜쥐며 고기를굽구있는데 계속투덜투덜돼는
여자친구."야 영화보구 여관에서 자구가자"라구 말하믄 날죽이겠지.ㅡ.ㅡ;;
차마 그말은 못함.
20:30밥맛있게먹구 오락실가서 오락을해두 시간이 엄청나게 남음.
디아에 미친내친구"겜방이나가자"라는말에 모두찬성.
친구 디아하구 여자친구 몰할지몰라 안절부절"스타나하자 갈켜줄께"
라는말에 마지못해 하는여자친구 ㅋㅋ
난 저그 여자친구 프로토스!한참 짓구있는데 "이거왜이러냐"라구말하는
여자친구진영을보니 질럿들이 넥서스를 긁어돼구있네!
"야 날공격해야지 너 모하냐?"라는말에 "내가 어케하는지 어케아냐?"
라구 광분하는여자친구 나참 기가막혀서.....
23:30영화시작하기 10분전 내맘은 두근두근..
영화시작하구 30분후 디아에미친 내친구 어제밤샘했는지 잠..
중반부를 흘러 후반부루 접어들때 여자친구 귓속말루"와 진짜 잼있따"
라는 말에 난흐믓 벅벅우긴 보람이있구나.ㅋㅋㅋㅋㅋㅋ
역시 이런영환 극장에서 바야돼 내심 흐믓해하구있는데
역시나 끝까지 버티던 여자친구 잠`영화끝나기 30분을남기구...이론썅!
역대 최고영화베스트에들만한 영화라는 생각이드네여 3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를정도루 잼있게 보았네여 님들두 직접확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