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평등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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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평등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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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억쎈모래  
할머니는 안잡혀갔으므로 불평등에 한 표.
1 고운모래  
남녀가 유별하고 태생부터가 다른데 같은 잣대로의 평등을 찾는 것은 무리겠죠.
남자는 자기 친자인지 아닌지 유전자 감식을 안하면 긴가민가 자신하기 힘들지만
여자는 유전자 감식없이도 (산부인과 간호사가 실수나 의도적으로 몰래 바꿔치기 하지 않는 이상)
자기 친자인지 아닌지 확실히 알 수 있고
남자가 여자를 강간하기는 쉬워도 여자는 남자를 강간하기 매우 힘들며
체력 조건이 틀리고 기타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유별한데...
남녀 평등해야 한다며 여자도 남자처럼 징병해야 된다는 논리도 무리이며
성추행에 있어 같은 잣대를 들이밈도 무리입니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임신이 된다는 사실... 이것 하나로만도 이미 여자의 축복임과 동시에 불평등 조건이 형성됩니다. 일부일처라는 인위적인 결혼이란 제도만 아니라면 남성은 부양 의무에서 벗어나게 되고 여성에게만 자식에 대한 부양 의무가 지워지게 됩니다 (일명 모계사회). 남자는 나몰라라 하고 여자 혼자서 애키우랴 벌어먹고 살랴 이건 너무 힘들고 불공평한 일이죠. 대신 또한 남자는 자식 사랑 및 부양의 행복감 상실이란 불평등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그런 상호간 불평등 시대에서는 남자의 역할은 가능한 많은 여자를 임신시켜 자신의 유전자가 가능한 많이 퍼뜨려지는 확률을 높이고자 양으로 승부하게 되고, 그 반면에 여자는 한번 임신하면 10달 고생하고 출산 고통과 함께 그 이후에도 평생 부양을 해야 하니 수태할 종자 선택에 있어 매우 신중을 기하게 되며 양보다는 품질을 중요시 여기게 됩니다. 그리 되면 저품질의 종자는 아무래도 기피하게 됩니다. 그러면 멋있고 우수하고 똑똑하고 유능하고 힘있는 몇몇 남자에게만 여자들이 다 몰릴 수 있으니 나머지 남자들은 종족 번식도 못하고 매우 곤란하게 됩니다.

여기서 인류는 평등 관계를 모색하게 되었고, 일부일처 결혼이라는 계약 관계를 만들고 서로 약속 (결혼 서약) 을 하게 됩니다. 그 약속이란 성혼선언문이란 형태로 결혼식날 선언을 하게 되는데 그걸 원초적 형태로 번역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여자는 상대 남자하고만 육체적 관계를 가져서 상대 남자로 하여금 여자가 임신한 아이가
  상대 남자의 아이임을 확신시키고 안심시킬 의무를 다한다.
- 여자가 약속을 하면 남자도 그에 화답하여 약속을 하여야 합니다. 여자가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철썩같이 믿고 모든 경제적 원조 및 공동 부양의 의무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가정을 버리지 아니하며 보호하고 지킨다.

이 매우 중요한 두개의 기본 약속에서 하나가 깨지면 결혼 생활이 매우 어려워지게 됩니다. 상호 약속을 존중해줘야 평등 관계가 유지됩니다. 일방적 약속 파기는 배신이라고도 부릅니다.

여자가 남자의 육체적 바람에 비교적 관대하고 (아무리 바람펴봐야 부처님 손바닥이라...)
남자가 여자의 정신적 바람에 비교적 관대하고
여자는 남자의 정신적 바람에 본능적으로 분노하게 되며 (가정 보호 및 경제적 부양 약속이 위험해지게 될 것이므로...)
남자는 여자의 육체적 바람에 본능적으로 분노하게 되는 (친자 확신이 깨지게 되므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어느 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하여간에 요점은 남녀는 애초부터 다르며 그래서 평등을 찾기 전에 서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아서 헤아리고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격차를 가장 크게 메꾸는 요소는 상대에 대한 사랑이겠죠.

참고로 앞으로는 다시 모계사회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미래학자의 예언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상 경제력이 뒷바침이 된 여성들 사이에서는 벌써 이미 싱글맘이 늘고 있습니다. "자식은 Yes Want, 남편은 No Need". 이리 되면 정자 은행의 앞으로의 사업성 전망은 매우 밝게 됩니다. 이리되면 남자들은 정자만 제공하게 되고 죽을 때 자신의 자식이 어디서 어떻게 크는지도 모른 채, 자식 하나없이 쓸쓸히 허무하게 죽게 되는 말년이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1 마이아  
아줌마가 청년 엉덩이 쳐도 그냥 넘어가지만 아저씨가 아가씨 엉덩이 쳤다간 잡혀가죠...
근데 웃긴건... 솔직히 성희롱 개념은 여자들이 정말 약하단걸 느낍니다...

예전에 제밑에 여자 20명 이상에(대부분 전문대졸 이상) 남자 두명이 있었는데...
제일 어린 남자애 아주 성희롱 대상입니다... 여자들이 아가씨인데도 말이죠...
제가 보다 못해 여자들 몇몇 아주 혼쭐을 낸적이 있긴한데...
여자 둘이 있는데 남자들 여러명이고 그래서 남자가 성적인 이야기 하면 성희롱이라고 하면서
반대일때는 자기네들은 그런 행동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꺼리낌이 없습니다...
자기네들 행동은 당연하게 생각을 하죠...

예전에 한 청년이 회사에서 아줌마들 성희롱 때문에 고발했다... 생고생 하는거
TV에 나온거 봤습니다...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고...
우리나라는 아직 평등 구조가 재대로 장착이 안된건 맞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남자쪽에 너무 몰리고 어떤쪽에선 여자쪽에 너무 몰리고...
1 고운모래  
남자건 여자건 의사 표현이 중요합니다.

"싫다. 불쾌하다. 하지 말아달라" 분명한 의사 표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사나 윗사람이라 차마 말 못하고 지나가면 상황은 점점 악화가 됩니다.
성희롱이라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자신들이 그렇게 귀여워 해주면 상대방이 무척 좋아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남자 사원들 엉덩이를 두두려주면 그 남자 사원이 싫다는 내색을 안할 경우
그것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러면 안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선배님이 시도 때도 없이 제 엉덩이 두드리는 것 별로 기분이 안좋습니다. 안 그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조용하고 분명한 의사 표현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또한 남자 대 남자, 여자 대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남자를 만지거나 추근대고, 여자가 여자를 여기저기 더듬거나 추근대는 것은 성희롱이 아니라 느끼시는 분들은 상대방이 좋아한다고 믿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일어납니다. 이 때도 또한 의사 표시가 매우 중요합니다. 상사와 부하의 관계라 차마 말 못하고 넘어가면 상황은 점점 악화가 됩니다. (근데, 감옥이나 군대에서는 그게 참 쉽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만약 정말 그렇다면 군대는 어쩔 수 없다 쳐도 감옥만큼은 성희롱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으면 정말 피해야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설사 상호 합의나 묵인 하의 애무나 애정 표현이라 할지라도 직장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자제하여야 합니다. 왜냐면 성추행이나 성희롱으로 오인되어 제 3자에 의한 신고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설사 신고가 없다 하더라도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정도가 되면 이는 공중도덕 및 에티켓의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