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25일 월요일 퇴근하고 애인과 저녁을 먹게 되었다
피자 무료쿠폰이 있어 다른거 하나 더 시켜서 먹을 생각으로
"우노"라는 미국브랜드의 패밀리 레스트랑을 갈라고 했다
그런데 불현듯 생각난 미제 불매운동때문에 생각을 접었다
종로로 가서 한식으로 저녁을 먹으려고 종로1가를 지나가는데

1. 맥도날드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바디딜틈도 없었음
2. 버거킹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3. 스타벅스 커피전문점에 입추의 여지가 없슴
4. TGI Friday's / 베니건스 밥먹을라고 이름적고 줄서서 기다림

여러분 미제 불매운동 정말 하고 있습니까
어제 거기있던 사람들의 대부분은 인터넷의 여론을 주도하는 젊은
10-20대 였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려면 차라리 한다고 말이나 하지 마십쇼
미국넘들이 우리보고 웃습니다
"한국넘들은 말로만 씨부렁 거릴주나 알지 영원한 우리의 봉이고
식민지국가야"

나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 누구나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어제 미제식당 커피숍에 수많은
사람이 모이게 한 썩은 패배주의 이기주의의 결과입니다

불매운동 하자고 한 이후 미제 한번이라도 이용한 사람은
미안합니다만 미국 나쁘다라고 생각하지도 마십시오

냄비/노예근성이 다른게 아닙니다
어제의 우리의 모습이 냄비요 노예근성입니다

이글을 적고 있는 순간에도 피가 꺼꾸로 솟는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모두다 미제 불매합시다!!!!
한국사람이라면 모두다 미제 불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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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면 모두다 미제 불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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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이라면 모두다 미제 불매합시다!!!!
한국사람이라면 모두다 미제 불매합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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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