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얼마전에 중국에서 한국인들을 증오한다는 ..
중국의 모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한인유학생이라면서
"갈X일보"에 글을 올린걸 퍼왔습니다.
***************************************************************************************
작년말쯤에 있었떤 일인데요. 중국에서는 아주 큰사건이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의 한국업체의 공장에서 벌어진 일때문이었는데요..
상품이 상습적으로 도난당하자 직원들을 의심하고
직원들이 퇴근하기전에 모두 모이게 한다음 옷을 벗기고 검사를 하는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속옷만 남겨놓은체 완전히 벗겨
몸을 만져 가면서 조사를 한것이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거죠 직원들 90%가 여직원
이었끼때문에 조사장면이 중국의 TV나 신문에 속옷만 입고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방영되자 중국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 했죠..
물론 당시 업체 사장은 재빨리 한국으로 몸을 피했고 간부급들도
기자들을 피해서 모습을 감추었고 문제는 일파만파로 크져갔죠.
저와 한국인 유학생들도 이 사건으로 현지의 학생들이 많이 흥분해 있는상태라
교수님께서 당분간 수업을 받으러 나오지 않는것이 좋겠다며 말하자(학교 공고판에
"한인업체에서 중국인 무차별 공습"이라는 무시무시한 글도 올라와있을정도)
우리는 무섭고 타지에 와서 나쁜일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하고 기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친척집으로 잠시 몸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그친구들한테 전화로 알수 있었는데 이상하더군요...
한국은 조용하다더군요. 중국에서 그런일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수 없을정도로
어쩌면 당연한 것인가... ?????? 9시 뉴스 중간에 짧막하게 나온것 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그어디서도 중국의 이번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곳이 없어 사실 한국에서는
문제 조차 아닌듯 했다는군요...하지만 중국에서는 이번사건을 국가관 사과문제로 까지
번져가고 있었죠...
지금 한국에서 일고 있는 미국과 한국의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미감정이나 안티미국에 대한 난리법석은 미국에서는 전혀
모르고 우리끼리만 날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저는 중국에서 공부를 오래 하다보니 은근히 한국인들이 한국보다 경제 형편이
턱없이 낮은 중국인들을 무시하는걸.. 몸으로 느낍니다
심지어 중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아저씨들이 핸드폰으로 중국인 미성년자들을 꼬시다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것도, 국회의원동생이라면서 중국에 와서 여자 6명과
각각 다른 살림 차려서 잡혀가는 것도 봤습니다..
결국 한국도 아니 반미를 외치는 한국인들도
어쩌면 강한 미국에게 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더는군요.
우리도 한번쯤은 다른나라에게 반한감정을 살만한 짖 에대한 사과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
맞는말 아닌가요...
"갈X일보"에 글을 올린걸 퍼왔습니다.
***************************************************************************************
작년말쯤에 있었떤 일인데요. 중국에서는 아주 큰사건이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의 한국업체의 공장에서 벌어진 일때문이었는데요..
상품이 상습적으로 도난당하자 직원들을 의심하고
직원들이 퇴근하기전에 모두 모이게 한다음 옷을 벗기고 검사를 하는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속옷만 남겨놓은체 완전히 벗겨
몸을 만져 가면서 조사를 한것이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거죠 직원들 90%가 여직원
이었끼때문에 조사장면이 중국의 TV나 신문에 속옷만 입고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방영되자 중국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를듯 했죠..
물론 당시 업체 사장은 재빨리 한국으로 몸을 피했고 간부급들도
기자들을 피해서 모습을 감추었고 문제는 일파만파로 크져갔죠.
저와 한국인 유학생들도 이 사건으로 현지의 학생들이 많이 흥분해 있는상태라
교수님께서 당분간 수업을 받으러 나오지 않는것이 좋겠다며 말하자(학교 공고판에
"한인업체에서 중국인 무차별 공습"이라는 무시무시한 글도 올라와있을정도)
우리는 무섭고 타지에 와서 나쁜일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하고 기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친척집으로 잠시 몸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그친구들한테 전화로 알수 있었는데 이상하더군요...
한국은 조용하다더군요. 중국에서 그런일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알수 없을정도로
어쩌면 당연한 것인가... ?????? 9시 뉴스 중간에 짧막하게 나온것 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고는 그어디서도 중국의 이번 문제에 대해서 다루는곳이 없어 사실 한국에서는
문제 조차 아닌듯 했다는군요...하지만 중국에서는 이번사건을 국가관 사과문제로 까지
번져가고 있었죠...
지금 한국에서 일고 있는 미국과 한국의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미감정이나 안티미국에 대한 난리법석은 미국에서는 전혀
모르고 우리끼리만 날뛰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저는 중국에서 공부를 오래 하다보니 은근히 한국인들이 한국보다 경제 형편이
턱없이 낮은 중국인들을 무시하는걸.. 몸으로 느낍니다
심지어 중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아저씨들이 핸드폰으로 중국인 미성년자들을 꼬시다가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는것도, 국회의원동생이라면서 중국에 와서 여자 6명과
각각 다른 살림 차려서 잡혀가는 것도 봤습니다..
결국 한국도 아니 반미를 외치는 한국인들도
어쩌면 강한 미국에게 당하고 있다는 피해의식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더는군요.
우리도 한번쯤은 다른나라에게 반한감정을 살만한 짖 에대한 사과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
맞는말 아닌가요...
14 Comments
글구 중국에서있었던 불미스러운일은 솔직히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부끄러운일이며...당시 모욕을 당했던 중국인들에게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회사 사장이하 간부들등등..관계된 모든사람들이 정중히 사과해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권력이나 돈좀있다고 못가진 사람들을 무시하고 업신여긴다면 그나라의 미래는 뻔하거 아니겠습니까.....옛말에 사필귀정이라는 말이있듯이 언제가는 자신도 똑같은 일을 당하게 된다 이말씀입니다. 세상은 살아볼가치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