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금메달과 빼앗긴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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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금메달과 빼앗긴 필름...

1 늑대 3 5888 2
극장에 영화를 보러갔는데..이무슨 난감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영화 상영도중 관객들이 춤을 뱉으며 나가는 것이었다..
 영화는 알리였다.. 옛날에 이와 유사한 사건은 한둘이 아니었다..
영화 배급사라 그런지 가위질은 진짜 못하더구만...티라도 안나게 자르면 될것을..
 그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이 잘려나갔다.. 것두 1~2분이 아니었다..
곧바로 항의가 이어졌꼬.. 당연히 무척이나 당연히 또 그사람들은 환불은 커녕
 우리도피해자라 빡빡 우겨됏다.. 그래 그들의 염병할 짖에 또 놀아난듯한 기분이었다.

이해가 가지않는다..상영시간을 맞춘다고라.....
 김동성씨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과 땀을 솔트레이크에 쏟아 부었고..
결과 금메달을 한국에 가져다 주어야 했다..그런데.. 미친X들 땜시..
어찌됐떤 금메달은 고사하고 반칙자라 명명하였다... 목은 퉁퉁붓고 머리는 빙빙돌고
 눈은 튀어나올정도로 화가나는 사건이 아닌가..
왜그렇지 않겠는가 누군들 분노하지 않겠는가..

 그런데..지금 나와 무수히 많은 관객들은 지금 극장이라는곳에서
내 피와땀의 결정체인 뼈가 부스러지고 머리가 돌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한달만에 겨우 받은 쥐꼬리 만한 월급에서 뚝 하고 떼어낸
돈을 주고 보는 영화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나는 김동성씨만큼 억울하다 내 빼앗긴 필름은 어디가서 찾노..
내놔라 내 필름.. 18새X들아..내 필름 내놔라..
 못주겠다면 좋다 못줘도 좋으니 미안하다 한마디와
돈만 환불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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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이승호  
음냐... 늑대님의 글을 읽어보고 공감은 느낍니다, 올만에 관심있는 영화볼려고 극장을 찾았는데 그러한 상황이면 짜증니나지요.. 하지만 아무리 화가 나시더라도 글 올리실땐 제발 욕은 삼가 해주셨으면 하네요.. 내용을 이해하다가도 욕적힌 글을 보면 괜시리 짜증이 나네요.. 비단 저뿐이 아닐겁니다. 조금 조심하는게 어떨지요..
1 유진  
요즘 늑대님 맨날 술 먹죠?
3 노을  
저두 영화가 너무짤린게 표가 나더라구요 . 영화 소개프로에서 나오던 장면이 다 싸악ㅜ.ㅜ 서브스크립트(^^;)이 없더라도 이번에 뜬거나 다시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