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태어난 아이가 남자 되는 믿기 힘든 병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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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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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 있는 사이트라 활동은 많이 안 했어도 눈팅은 자주 하다 공감가는 글이 있어 거의 첨으로 댓글 다네요. M자는 아니고 가끔 정수리가 훅훅 빠져서 걱정만 하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첨 알게 돼서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둘다 쓰게 됐습니다. 원래 안 빠질거였는지 약의 효능인진 몰라도 탈모 증상은 거의 없고 겁 안 내고 머리 빡빡 감네요. 지하철 자리에 앉으면 앞사람에게 보일까 두려워 할 정도로 휑 했는데 지금은 좀 풍성해 진 것 같아요. 저에겐 필요없는 정력 감퇴 부작용이 걱정이 됐지만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합니다. 초반엔 정력 감퇴가 되야 하나 강박을 느껴서 그런지 좀 그런 것 같기도 했지만 지금은 생각도 안 나네요. 실제론 한 자리수 확률로 감퇴가 온다고 본 것 같아요.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들 늦기 전에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