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 음악 듣고 편안한 시간 보내십시오
하스미시계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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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 19:55
요나스 메카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그의 대표작인 <우연히 아름다운 섬광을 나는 보았다>를 봤습니다. 다섯 시간 가까이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 이번 관람은 황홀함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서 조니 미첼의 Both Sides Now가 계속 흐르는데 돌아가는 길에 스마트폰으로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이번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코다>에도 이 노래가 나왔더군요.
제 취향이 아닐 것 같아서 볼 생각이 없고, 여전히 그렇지만 에밀리아존스의 목소리가 예뻐서 올려봅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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