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yPearce] 칩 트릭(Cheap Trick)
Cheap trick
American rock band
장르 : Rock, hard rock, power pop
활동기간 : 1973–present
Members ;
Rick Nielsen - guitar(좌)
Bun E. Carlos - drums(우)
Tom Petersson - bass(중앙 뒤)
Robin Zander - vocals(중앙 앞)
밴드명 'Cheap Trick' 우리 말로 풀이하자면 잔꾀가 되겠다. 하지만 'Cheap Trick'은 절대 잔꾀를 부리는 밴드가 아니라 록 역사상 위대한 밴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파워 팝'밴드의 대표적인 밴드이다. 칩트릭의 음악은 펑크록에서 볼수 있는 에너지와 스피드, 멜로디가 살아있는 하드한 록을 들려준다.
특히 일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칩트릭에 대해 일본팬들은 "American Beatles"라고 불렀다. 칩트릭은 미국음악케이블방송국(VH1)선정 the 100 Greatest Artists of Hard Rock 25위에 선정된바 있다.
Rick Nielsen과 Tom Petersson이 67년 결성한 'Fuse'가 칩트릭의 전신이다.
5인조로 구성된 퓨즈는 69년 한장의 앨범("Fuse")을 발표한 후 71년 드러머 Bun E. Carlos를 영입했고, 74년 보컬에 Randy "Xeno" Hogan에서 Robin Zander로 교체하면서 밴드명을 칩트릭으로 개명하고 비상할 준비태세를 갖쳤다.
Cheap Trick (1977년)
칩트릭의 데뷔앨범은 에어로스미스의 앨범을 제작했던 Jack Douglas가 프로듀서로 참여 완성 되었다. 이 앨범에서는 "Oh, Candy"가 주목 받았으나, 챠트에는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칩트릭은 여러 유명밴드의 공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나가며 실력을 닦았다. 특히 일본에서 연주 활동은 그들의 앞날에 서광을 비추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In Color(1977년)
데뷔 앨범보다 더 멜로딕한 사운드로 무장하여 발표한 두번째 앨범 In Color에는 그 유명한 "I want you to want me"가 스튜디오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은 79년에 와서 골드디스크, 2001년에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칩트릭은 미국에서 보다 일본에서 먼저 인기를 얻은 밴드로 유명하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 골드를 기록했고, "Clock Strikes Ten"싱글은 1위에 올랐다. 멜로디를 중시 여기는 동양권 문화에 칩트릭의 록 음악은 잘 녹아들었고 미소년 이미지 소유자 '로빈 젠더'의 잘 생긴 외모도 한몫을 했다.
Heaven Tonight(1978년)
미국에서 첫번째 골드를 기록한 이 앨범에서는 "Surrender"가 싱글 커트 되어 챠트 62위에 올랐다.
앨범은 앨범챠트 48위 기록.
Cheap Trick Live At Budokan(1978년)
78년 4월 28일~30일까지 거행된 일본 최고의 공연장인 무도관에서의 공연실황을 일본 자본의 지원으로 라이브앨범으로 제작된 'Live At Budokan'앨범은 화끈한 연주와 후끈 달아오른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79년 2월 미국에서도 발매된 이 앨범은 챠트 4위(플래티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79년 연말 앨범챠트 19위를 기록했으며 싱글 "I Want You to Want Me"(7위). 팻 도미노의 곡을 리메이크한 "Ain't That a Shame"은 35위를 기록했다.
특히 "I Want You to Want Me"는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인기를 얻은 곡이다.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는 이글을 쓰는 동안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고 있을 정도다.
Dream Police(79년)
내가 칩트릭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곡 "Dream Police"(26위) 역시 칩트릭 사운드의 특징이 잘 살아있는 파워팝이다. 또 다른 싱글 "Voices"(32위), 앨범은 79년 6위까지 기록했다.
All Shook Up(1980년)
비틀즈의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이 프로듀서를 담당한 이 앨범은 앨범챠트 24위에 머물고 말았고 싱글 "Stop This Game"도 48위에 그쳤다. 최고 프로듀서를 영입, 더 높은곳을 향해 오르려했던 칩트릭에게 이 앨범은 오히려 톰 피터슨이 밴드를 떠나게 되는 최악의 앨범이 되고 말았다. 81년 베이시스트 Pete Comita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One on One(1982년)
톰 피터슨의 후임 베이시스트 '존 브란트'가 참여하여 만든 앨범으로 "She's Tight"(65위), "If You Want My Love"가 싱글챠트 45위에 올랐을뿐,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 앨범의 쟈켓만 보더라도 오리지널 멤버 톰 피터슨의 공백이 느껴진다.
Next Position Please(1983년)
베이시스트 존 브란트가 참여하여 만든 두번째 엘범(앨범 챠트 61위)
Standing on the Edge(1985년)
데뷔 앨범 프로듀서를 담당한 '잭 더글라스'와 다시 손잡고 만든 앨범.
The Doctor(1986년)
베이시스트 존 브란트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앨범으로 엘범챠트 86위. 싱글 "It's Only Love"는 89위 기록. 확실히 톰 피터슨의 공백을 실감할 수 밖에 없었다.
Lap of Luxury(1988년)
앨범 쟈켓에서 볼 수 있듯 톰 피터슨이 다시 그룹으로 돌아와 만든 앨범으로 아니나 다를까 칩트릭 최초의 넘버1 싱글 "The Flame"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리메이크한 "Don’t be cruel(4위)", "Ghost town(33위)" "Never had a lot to lose(65위)" "All We Need Is A Dream/No Mercy(87위)" 등 5곡의 히트 싱글이 탄생되었다.
Busted(1990년)
전작의 빅히트에 힘입어 다시 '리치 지토'프로듀서와 손잡고 만든 이 앨범은 "Can't Stop Fallin' Into Love."가 12위를 기록했을 뿐, 전작의 영광을 이어가진 못했다. "Walk Away" 듣기
혹시나 해서 예전 씨네씬 기록을 훝어보니 나오네요..ㅎㅎ
영화 오블리언에도 삽입된 곡..
이거 리뉴얼 후 소스가 삭제되서 다시 만들어 링크함..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co_cine_scene&wr_id=165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