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크게 숨 쉬어라. 씨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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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크게 숨 쉬어라. 씨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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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 에서 시네스트 검색하니 블로그 결과에 제목과 같은 글이 뜨네요.



크게 숨 쉬어라. 씨네스트!

http://arisnoba.tistory.com/2630928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운영자님도 사정이 있고 힘드실텐데... 참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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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M 再會  
마지막 리뉴얼 실패후 숨고르기가 너무 길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1000여만원 가까이 대금 지불후 2년이 지났건만...  각 부분 부분 마무리 됀것은 하나도 없죠...
프로그래머님께 가끔 전화해서 마무리 부탁하면 사정 사정해도.... 청을 들어주는 것은 거의 하늘에 별따기 수준?으로 처리해주시고.. 답답하고 속터져서 미칠지경.... 이러다 보니까 더이상 여력도 없고 매일 매일 지쳐만 가고... 특히나 매주 올리는 영화 정보만해도 상당하고.... 최근에는 무료로 사용하던 회선마져 쫒겨날 신세다보니... 마음이 많이 조급하죠..... )

개인적인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이런 상황까지 왔습나다.

그렇지 않아도 각 게시판 부분별로 관리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있었고...

프로그램좀 하시는 회원님이 계시면 공지도 도와주시라고 SOS 때리고 싶었는데...

또 그것이 그리 쉽지가 않네요...

저도 최대한 정신차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M 再會  
네이버쪽에 검색해서 안나오는 부분은 오늘 정식으로 사이트등록 신청하였습니다.
S MacCyber  
흠... 일부 메뉴를 정리하고 계시지만 관리에 효율적이고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축소 개편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정보] 쪽은 손도 많이 가고
이용도 저조한 것 같으니 '영화뉴스' 정도만 남겨서 [시네스터]와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시네스터'도 상당부분 정리를 해야겠죠.)
[카페]는 불필요한 것 같고 [UCC]도 저작권 관련으로 실제 운용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이트 구성이나 프로그램적인 기능보다 중요한 것은 이용자들의 성향인데 시네스트는
커뮤니티로서의 구심점이 다소 불분명한 듯 보입니다. '자막을 받으러 오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게 오히려 확실한 구심점 역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 공유하드 클럽은 - 솔직히 자기에게 필요한 영화, 파일이나 받으러 가는 클럽이
커뮤니티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죠. - 특이하게 회원들이 활동도 열심히
하고 심지어 정모에 MT까지 하고 있더군요. 일반 커뮤니티는 공통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이는데, 그런 경우는 일단 모이고 보니까 자연스럽게 동아리 역할이 됐다고 할 수 있죠.

무엇보다 회원들이 활동(=글 남기기)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네스트도 조용해 보이지만(?) 특정 이슈에 대해서는 엄청난 (댓)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잠재력과 가능성은 충분히, 어쩌면 오피니언 리더급 회원들이 상당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감상평'도 제대로 활성화 된다면 주요 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 갈수록
그 수가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글쓰기에 적잖이 영향을 주는 것이 '로그인' 문제인데 이 점도
한 번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회원가입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과 자동로그인 부분을 강조, 홍보하는 일도 필요할 겁니다. 온라인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가입 절차를 최소화(최소정보만 입력)하는 것도 좋겠죠.

바람직한 커뮤니티는 관리자가 힘들여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도 회원들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보려고들 모입니다. '시네스트'의 역할도 그런 방향으로 전환된다면 低관리 高효율의
사이트로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상은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고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다른 좋은 생각 있으신 분들도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