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납니다.....가슴이 벅차오릅니다....한국에 태어난것을 이토록 자랑스러워 해본긴 처음인것 같습니다.......

한국이 16강을 이뤄 냈습니다.....선수 하분한분 너무너무 감사 합니다.......

우리는 해 냈습니다.....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길....또 다른 시작이기를.....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도 그래 왔듯이 당신들의 승패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감사한지...당신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감사합니다...살맛나는 세상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신 23명의 전사들이 당신들께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히딩크...당신은 한국인의 가슴에 이국의 이름을 가지고도 애국이 무엇인지 느낄수 있는 기쁨을 안겨준 자랑스러운 사람입니다......감사합니다......

당신들 모두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