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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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영

1 김두영 0 5533 1
결론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히딩크를 위해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여러분도 축구를 보면서 가슴저린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치었다면 제발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의 아까운 5초를 제 마음에 남겨주세요.

오늘 문득 애완견이라는 카페에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눈에 들어온 글이라 안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히딩크라는 우리를 하나로 모아준 거스 히딩크의 이름에 말입니다.
이건 정확히 말하자면, 히딩크를 돕는게 아닙니다, 잘못된 나라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우리의 힘으로
고쳐나가자는 말입니다.


아래는 기사의 내용입니다. 보기 쉽게 수정하였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이 글 올리면서 감히 이야기하지만, 난 생각한다.
축구라는 것은 우리나라 4천만이 넘는 국민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는게 있으니 돈이다.

나는 지난 1년 반동안 한국팀과 정말 가까운 클럽처럼 함께 일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계속 일하길 바랍니다.(ich moechte gerne fortsetzen)

독일기자와의 인터뷰다.
인터뷰가 끝나고 독일기자는 감독이 저렇게 나서서 그 팀을 다시 맡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는
처음봤습니다 라며 놀랬다.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의 게시판.
그곳엔 이상하리만치 히딩크 감독에 대한 비판글이 친절하게 영어로 해석된 글들.
떠나라는 글들이 많았다,
한 붉은악마회원은 하두 열 받아서 히딩크 감독에 대한 칭찬의 글과 꼭 남아달라는 글을 올렸더니
2분만에 사라졌단다.
이것은 무얼 의미하는가? 지금 축구 협회 게시판은 진실을 눈치채기 시작한
사람들의 항의를 막기 위함인지 패쇄해 놓았다.

[SBS 방송 사고] 히딩크가 "나는 앞으로 한국 선수들과 계속 일하고 싶다" 라고
한 멘트 편집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편집 되어야 할 부분이었다고 합니다.

[MBC 뉴스] 히딩크 감독의 고별사 라는  멘트로 인터뷰를 내 보내다가 히딩크의 마지막 말을
편집했다고 합니다, 편집된 내용은 "계속 선수들과 운동에서 뛰고싶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스포츠 서울] 히딩크와의 인터뷰 기사중
"내 장래가 어떻게 될지는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야 알것같다. 한국선수들은 매우 훌륭했고
잘 따라주었다, 내가 어디를 가든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런 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이 인터뷰의 실체는 월드컵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향후 거취를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한국선수들은 매우 훌륭하고 좋은선수들이다. 그들과 함께한 이번 월드컵은 아주 좋은 기억이될것이
다.
같은 말을 저렇게 교묘하게 바꾸는건 무슨 의미란 말이냐? 히딩크는 떠 날 의사가 없음에도
축구협회와 방송,신문사들이 한 통속이 되어 히딩크를 스스로 떠나게 만들려는 것이다.

그증거는 어디에있느냐?
어제 4강 자축연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히딩크는 그 자리에 나오지 않았고 조중연인가 하는
축구협 윗대가리가 와서 케잌자르고 지가 영웅인양 생색을냈다 한다.
기자들 말로는 히딩크와 조중연의 사이는 무척 안 좋다고한다.

축구협 윗 대가리들은 히딩크를 무척 견제 한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히딩크가 자기들 밥줄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축구협 윗 대가리들이 하는 일이란 선수들 선발하고 그로 인해 구단에서 제공하는 뒷 돈 받아 먹고
학연에 지연 연결해서 검은 돈 챙기는 것 인데 히딩크가 선수 기용권과 절대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그 모든 것을 근절 시켰으니 히딩크가 계속 남아있게 된다면
자신들의 입지는 작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문제로 독일과의 4강전이 있기 전 축구 협회와 히딩크 간에 작은 마찰이 있었다한다.
현지 기자들이 말하는 의문점과 축구협흑막론은 무엇인가?

그증거는 4강전에서 히딩크의 행동으로 나타났다.
이제까지는 볼수 없던 조용함과 굳은표정.
"에이설마.."가 아니고 지금 까지의 모든경기를 봐 온사람이라면 분명 느낄것이다.
히딩크의 그날 행동은 긴장감이 아닌 확실히 무언가 고민하는 걱정하는 행동이였다.

히딩크 타임지와의 인터뷰중 기자 "한국에 남을 것인가?"
히딩크 "난 붙잡는데 갈 정도로 냉정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HBS 와의 인터뷰후, 히딩크는 눈물을 흘렸다 한다.
이미 축구 협회에 넘어간 언론들은 히딩크의 눈물을 결승에 가지못한 아쉬움의 눈물이라고했지만
HBS의 기자는 자신의 소견을 당당하게 말했다.
"히딩크는 이미 축구협회의 분위기를 눈치챈것 같아요, 자신은 선수들과 함께 남고싶겠죠,
1년반만에 이 정도 성과를 낸데 대해 자신도 놀라고 있고 예전에 말했듯,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생각하는 거 겠죠.
지금은 히딩크가 예전에 "나는 2002를 위해 왔지만 2006에 진정한 성공을 보여줄것이다." 라고
했던 말을 전혀 볼 수 없더군요.
결국 히딩크는 축구협의 압력과 언론 조작으로 떠나게 될 것을 직감하고 선수들과의
이번대회가 마지막이란걸 생각하며 눈물을 보인것 같습니다."  - 게시물 종합 요약 -


개인적인 소견을 더하자면, 이런 생각 뿐입니다.
"내 조국, 내 나라는, 영웅의 무덤이다." 그냥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정보를 알려줘야할 언론은 한 입을 모아, 국민을 속이고 자신을 속입니다.

돈이라는 큰 재력에 큰 마음이 무너집니다.
히딩크의 한 사람의 마음은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히딩크로 인해 하나가 된 붉은 악마.
대~한민국의 마음은 너무나 큽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한국인이라서 말입니다.
정말 이 글을 쓰면서 가슴이 뭉클 합니다, 수 많은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지만,
가슴이 메어 오는 이런 감정의 격함은 없었습니다.

Haley라는 운영자의 권리로 부탁 하는바가 아닙니다. 

"짝~ 짝! 짝~ 짝! 짝~! 대~ 한민국 " 이라는 응원을 외치면서 한 마음이 되어서 서로 부등껴 안고
울고, 웃으며.. 대한민국의 소인으로서 부탁 드리는 바 입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한 마음이 되어서 축구공을 응원하는 우리가 아니라, 히딩크의 마음을
응원하는 우리가 되어주세요, 부탁 드리겠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말하길,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의견을 모아, 1000만 명이 넘으면
한국에 남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한국의 총 인구는 약 5천만 한반도의 인구입니다. 1/5이라는 히딩크의 제안이 건방진 것처럼
많아보이나요?

절대 아닙니다, 히딩크의 마음과 열정을 담은 혼이 실린 한국 축구에 살아 있는 관중은
5천만 전원입니다, 매국노가 있나요? 친외파가 있나요?

그런 분들도, 한국의 축구를 볼땐, 한 골 한 골 아쉬운 순간엔 심장이 놀랄만큼 가슴 조였을 겁니다.
왜냐면 이 조국에 태어나 역사를 배우며, 애국가를 부른 분이라면..

7일까지 입니다, 근데 현재 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가 독일전이 있던날, 마을 전체에 태극기로 장식하며, 한국이 꼭 독일을 이겨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하였습니다.
독일이 한 골을 넣자, 격분하면서 우리와 같은 심정으로 말입니다.

어서 이 글을 복사 하셔서 엄청난 커뮤니티 사이트에 퍼트려 주세요ㅠ.ㅠ

눈물이 납니다, 내가 한국인이라서.
돈과 명예, 그리고 애국심이 아닙니다.

애국심이라는 마음의 열정은 항상 당신의 우뚝 선 기준이 되게 해주십쇼.

가입 하실 필요 없습니다, 인터넷 창이 뜨면 아래의 ☞서명하기☜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제가 이렇게 협박적인 제목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면 됩니다.


http://www.freechal.com/etc/specialissue/worldcup/default.asp?mode=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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