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아니가 그 너비아니가 아니군요
Cannab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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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01:25
제 생각에 너비아니라면 곱게 다져진 고기에 부드러운 식감 좀 달콤한 고기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한 입 먹어보니 거칠고 스르렁한 식감 비계인지 인대인지 계속 씹어도 질기기만 하고 겉도는 느낌
뱉어놓고 이거 내가 뭘 잘못 가지고 왔나 싶어 그 너비아니라는 고기를 뒤집어보니 뚱뚱한 김밥햄...
마트에서 한 팩에 만삼천원 하길래 믿고 사왔더니 너비아니 흉내를 낸 김밥햄이었다 바로 버렸다
근데 원래 너비아니가 그런지 내가 전에 먹은 게 너비아니가 아니었는지 아니면 처음부터 너비아니란 없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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