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콜링
再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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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0:42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별빛 고운 흰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 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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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있던 크라잉넛 노래가 카더가든으로 떴었군요...
1년 전 한참 나왔던 것 같은데 전 몇 달 전 잠깐 다른 사람 차에서 듣고 기억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찾아봤네요...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추억이 아른거려요... 최성수 버전보다 카더가든이 좀 더 나은 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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