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너무 이거 저것 주렁 주렁 달리는 것이 많다보니 꼭 보이스카웃 휘장 같다는... "

맞습니다.

흔하디 흔한 다수에 너무 많이 주렁주렁 달리다 보면, 요란해서 어지럽고 눈만 아픕니다. 

아이콘의 기능은 "소수"가 눈에 빨리 뜨이도록 도와주는데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콘은 십분지 일 정도의 수준이 되는 희귀 소수 분류에 달리는 것이 맞고 효과적입니다.

다른 분들도 대체로 다들 동의하시겠지만... 다수와 소수를 구분해드린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소수: 최초 유일무이 번역자막, 최초 한글 섭 변환 smi 자막, 외국 네티즌 영문 제작 자막

다수: 그 외, 영문 섭 변환 자막, 릴변환 자막, 기타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다수"와 "소수"가 저절로 나누어지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수: 제조가 어려워서 생산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 고가의 가격

다수: 제조가 비교적 손쉬운 편이라 생산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저가

소수에만 아이콘이 달리도록 한번 재정비를 해보시죠.

그리하면 9:1 비율 이하로의 적정 수준이 되리라 봅니다.

지금처럼, 3:1 비율 이상의 남용으로 넘어가게 되면 자칫 기능 위협으로까지도 될 수 있겠습니다.

PS: 

- 링크 아이콘은 사족같습니다만, 뭐 필요가 있으니 만들었겠지요. (하지만 솔직히 시각을 방해하기는 마찬가지...)

- 반면에, 과거와 같은 신규 리플에 대한 색깔 알림 표시는 매우 유용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사라져서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