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세트 테이프 광고 19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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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세트 테이프 광고 1979-89








역시 당시 일본은 돈 엄청많았네요. 아티스트들 면면을 보니 출연료만 해도 엄청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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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14 Darktemplar  
추억 돋네요~
13 리시츠키  
네, 노래도 저 때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16 o지온o  
음악의 확산이 여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세트 테이프가 엄청나게 많았었지만, 지금은 집 안에 단 한 개도 없다는 게 너무 신기해요. ㅡㅡ;;;;;;;;;;;;;;;;;;;;;;;;;;;;;;;
그것 다 가지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샘솟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돌이켜 보니 그 많은 테이프를 정리할 수도 없었고
카세트 테이프는 편집 하기가 정말 힘들었죠. ㅋㅋ
해당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실제로 빨리감기, 되감기 몇 분씩 해야만 찾을 수 있었고.. ㅋㅋ
불편했던 아날로그 추억이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련합니다.
1 RiderJun  
나름 후기형 카세트 플레이어들은 한곡넘기기 기능이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넘겨주기도 했죠 ^^
13 리시츠키  
오~ 한곡씩 넘길수있는 카세트플레이어들이 있었군요. 첨 들어보네요~
16 o지온o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차피 더블데크로 테이프 두 개를 빨리감기 & 되감기 걸어놓고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샤프 꽂아서 또 하나 돌렸습니다만.. (손으로 열심히 ㅋㅋ)
손꾸락에는 그런 한 곡 넘겨 위치 찾기 따위의 고급 기능은 없으므로 ㅡㅡ;;;;;;;;;;;;;;;;;;;;;


흠.. 좀 생각해 보니 이론적으로 가능은 한데..
이렇게 되면 VHS 비디오 테이프의 수명이 엄청나게 짧아졌던 것처럼
카세트 테이프도 수명이 많이 짧아지진 않았을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

음악 한 곡이 끝나면 무음인 부분이 잠시동안 있던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인지하고 멈춰주면 되는 것이겠지만..
이렇게 하려면 카세트 테이프에 헤드가 닿아 있어야 했을 테고..
헤드가 닿아 있는 채로 빨리감기 / 되감기 하면 수명은 당연히 짧아질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문제 때문에 VHS 비디오 테이프 모았던 시절에는 빨리감기 / 되감기용 미니데크를 따로 샀었으니까요.
절대로 화면 보면서 검색질하는 조그셔틀 기능은 사용하지 않았다능. ㅡㅡ;;;;;;;;;;;;;;;;;;;
1 RiderJun  
저도 직접 소유해본적은 없습니다...
아느날 친구가 자랑하길래  씨익 웃으며 안티쇼크 5초인가가 적영된 휴대용 CDP를 보여줬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13 리시츠키  
카세트테이프가 편집하긴 불편하긴 했어도, 그만큼 노동이 많이 들어가서 더욱 특별했던거 같습니다.
저역시 카세트테이프로 들었던 음악들, 구매한 음악들, 편집한 음악들, 선물한 음악들은 지금도 머리속에 전부 다 기억하네요.
그만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면 더 소중해지는거 같습니다.
물론 저역시 이제는 몇 개 빼놓고는 거의 다 사라졌지만요~~~ㅋㅋ
4 히토천사  
카세트 진짜 추억이네요...
20 큰바구  
볼펜이나 연필로 끼워서 잡아 돌리던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