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빅의 장점?...디비디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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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빅의 장점?...디비디의 장점??

1 한동호 3 5067 0
아래 어떤분이 디빅을 다시 모으신다는 글을 올리셨던데요..
이기회에 디빅과 디비디를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나름데로 갠적인 이유도 있을테고 생각하는 장단점이 분명히 있을거고 논란의 여지도 많을거 같아 젬있을거 같은데요?....

저는 디비디라고는 한편(스타워즈-_-;;)본거빼군 디빅으루만 1천여장 모아본적이 있구..
처분후에 다시 보관하고 싶은거만 몇편씩 굽고 있습니다..

제가 디빅파인 관계로 디빅만 언급해보죠..

디빅의 장점이라면??...

첫째 경제성..

영화한편이라면 보통 2시디가 일반적인 추세..
공시디최저가가 230~250정도..
웹하드를 이용시 최저가 사이트경우 1.4기가 정도라면 대략 400원정도...
기타 들어가는 날품이나 전기세정도....

둘째 신속성...

디비디가 나와야 쓸만한 화질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디빅의 장점중 무시못하는게 신속성이라 생각됩니다...
국내출시이전에 맛볼수가 있고.....나름데로 남들과 다른 정보통이 될 수도 있죠...

셋째는 항상성...

가격면에서 저렴한탓에 영화=고품위=고비용=월례행사...
라는 개념이 사라진다라는 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보구싶은 생각만 있다면 맘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가 있다는 것이죠..
제 경운는 사람많은 곳에서 보면 집중을 못하는 스타일이라 주로 조용한 방에서 불다 끄고 혼자보길 좋아합니다-_-;;
한마디로 영화감상이 단지 이력서에 올릴 pr수준이 아니라 생활이 된다는 말씀..

넷째는 부수적 효과

점 황당한 이야길지는 모르지만...
내가사는 수천장의 공시디와 수만의 웹서비스비용 디빅좀 보자고 난리부루스를 쳐야만하는 컴초보탈출시도...거기에 파생되는 컴업글병......
이런 모든게 결국 공시디업 웹서비스업 컴부품업을 먹여살려 울나라를 컴퓨터와 인터넷 대국으로 몰고 같다라는 말씀..
막말루 디빅안본다면 공시디살리업구 웹하드 고집할 이유없고 컴업할일도 그만큼 줄게되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시장의 이동일뿐 국가경제적으론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헤헤..

다섯째...머 또 없나??...암튼 그렇고..

단점..!!!

첫째 귀찮다....

영화한편보려면 날품이 무자게 들어간다....
와레즈 뒤지거나 웹사이트서 최신릴을 확인해야하고 웹하드서 최단 10여분에서 심하면 하루밤을 다운받아야한다....다 받는다고 끝이 아니다...디빅코덱을 잘 맞춰서 깔아야하고 컴초보라면 이걸루 밤센다-_-;; 잘안되면 정말 열받는다... ㅋㅋㅋ
코덱깔고 감상하고나면 다시 고민이 된다....이걸 시디로 구울까 아님 지워버리까^^*
시디로 구운담에 또 고민한다...이걸 이쁘게 꾸며야하나 아님 걍 벌크통에 처박아 둬야하나...

둘째 화질이 딸린다....

싼게 비지떡이라고 화질이 디비디보다 못한건 공지의 사실....
이부분에선 갠적인 인식의 차이가 심하다....
누군 봐줄만하다싶은게 누구에게선 도저히 못봐줄정도라 치부될 수도 있다....
또한 자신의 컴환경에따라 똑같은 용량과 화질의 디빅도 모니터에선 제각각이다...
하지만 갠적으론 더이상 디빅의 화질을 논할순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요세 릴되는 영화나 애니 등은 이미 화질의 한계를 넘고 있다고 생각되기에....
단적으로 지금시점에서 말하자면 우리가 프로젝터로 대형스크린에 투영해 영화를 감상하길 원치 않는한 화질에 대해 뭐라는건 디빅을 원천 부정하는거에 다름없는 짓이다......

셋째...뽀대가 안난다...

마니아가 생기는 원인중에 큰 요소는 희소성이다.....
마니아는 마니아다운 면이 필요하단 소리다...
나와 내뒷집 똘이녀석이 똑같은 짓을 한다면...이미 나와 똘이는 대중이지 마니아가 아니란 소리...
때문에 내가 수천장의 디빅을 모은들 고작 100여장의 디비디를 모아둔 녀석에 비해 마니아란소리 듣긴 힘들다.....한마디로 뽀대가 안난다....

넷째...디빅은 살아있다....캬~~~~~~~~

그렇다 디비디는 이미 죽었다.....
한번나오면 더이상 화질과 음질향상을 기대하기가 힘들다....머 보정판나오긴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추세는 원본에 충실한 원판이 나오게 되는 이상 그걸로 끝이다....
오히려 이게 자연스럽다...수정한다면 그건 원판훼손이다....

하지만 디빅은 사정이 다르다...
이넘의 것은 누가..언제...어떻게..무슨의도로...릴하느냐에 따라 화질이 천차만별이란 소리다...
여기에 디빅굽기유저의 고민이 생긴다...
한달전에 시디두장짜리로 참 만족했던 내가...오늘 문뜩접하게 되는 시디네장짜리에 고민에 빠진다..
이걸 다시 받아서 구어두어야하나 아님 눈물을 머금고 관둘까.. ㅋㅋㅋ

다섯째.....의존성.....

디비디라면 애초에 내가 사는냐 마느냐의 단순한 선택이지만...
디빅이라면 복잡해진다....
내가 만드느냐 마느냐의 선택까지 포함되니 말이다....
그러나 정작...
내가 만드는건 '참말로 무식한'짓이 되버린다....
나 하나를 위해 디비디를 릴한다는건 한마디로 닭짓인 까닭에...
짤없이 남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감나무에 감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심정일 수 바께.......

여섯째....부잡스럽다-_-;;

4시디 비빅이라 한다면 영화보다말고 3번이나 시디를 바꿔줘야한단 소리다...
한마디로 영화한편 보는게 아니라 4부작 다큐보는 셈이 되버린다....
디비디도 몇장으로 나오긴하지만 디빅은 훨 심하다..용량한계때문에...
결국 집중도가 떨어지는 적지않은 문제가 있다.....

일곱째...머가 있나??
음..그리구 자막의 부실함이 있겠다...
어찌된일인지...아님 그게 당연한 정상적인 건진 모르지만...
아니다 오히려 생생한 직역을 통한 현장감(-_-;;)을 줄때는 장점일 수도 있지만....
가끔씩 어처구니없는 오역과 오타..선전문구 혹은 지 나름데로의 개똥철학을 자막을 통해 설파하는 이들을 보노라면 영화를 보는 재미가 반감될때도 있다..

여덟째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군요-_-;;
'영화발전에 도움이 되나 안되나?'
혹은 '불법이냐 아니냐?'
이건 논란의 여지가 넘 많아서 언급을 회피하겠슴...

---------이상이 할일없는 백수가 지금까지  생각해본 디빅의 장단점입니다^^*
부족하거나 이의가 있으신분 리플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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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KIRA  
  몇개는 잘못 됬군요.. 디빅도 뽀대나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받기 귀찮은 건 없습니다  그리고 디브디는 살아 있습니다.
1 횡단보도  
  여섯번째 부잡스러운 점에서, 3장이든 4장이든 일단 하드에 복사해 놓은 다음, 플레이어에서 재생시킬때 자동으로 재생되도록 등록시켜 놓으면 됩니다. 그럼 굳이 씨디를 바꿔주거나, 다음껄 클릭해 줄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이어서 재생 됩니다
1 이영수  
  좋은 의견입니다... 그래두 디빅 열심히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