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무언가 단정을 짓기엔 이른 시점인 것 같은데, 마치 3편이 개봉한 듯인냥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추리나 근거에 둔 바탕이 아닌.. 그러니까
  '아닐까요?'가 아니라, '아니다!'라는 식의 결론을 내곤 하는데..

  정말 궁금한 것은.. 3편 레볼루션이 나오고 그 해석들이 틀리다면 어떻게 되는
  것을까요? 모 영화처럼 끝에 가서 어떤 아이가 비디오 한 편 시청한 것이거나,
  게임을 하나 엔딩본 것으로 끝날지 의문입니다.

  '얘야! 그만 하고 밥 먹어야지..'
  'Yes, Mom~~'

  1편에선 영화가 끝난 것처럼 보여주곤, 2편을 제작하면서 황당하면서도 1편과
  이어지기엔 너무 많은 부분을 빠뜨린 것 같고.. 3편이라는 것도 1편이 개봉하면서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은데요.. 1편 개봉 후에 안 사실이 아니던가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너무 해석이 앞질러 가는 게 아닐른지.. ^^;;

  * 어쨌든 여기저기서 이런 저런 해석 보는 것도 재밌네요.. ^^;;
* 쇼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5-2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