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매트릭스 스토리 이해부족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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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매트릭스 스토리 이해부족해요;-_-

1 Luffy 1 5214 3
답은아니지만....-_-;;;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애니메트릭스 부터)
원래 인간은 기계를 지배하고 있었고 기계는 인간의 충실한 종이었죠..
하지만 어느날 기계하나가 인간에게 반발해 인간을 죽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사건이 법정에서 기계에게 무참한 형벌을 내렸고 이에 반발하여 기계들은 평화 시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은 철저히 무시하고 기계를 짓밟기 시작하고 기계화 부대로 기계들을 처참하게 제거합니다.
기계들은 그때부터 자각하기 시작하고 자각한 기계들은 인간세상이 아닌 아프리가 사막의 외딴곳에서 나라를 세워 자신들만의 국가를 탄생시킵니다.
그 국가는 모든 기계가 평화롭게 사는 국가였고 첨에는 모든게 평화롭게 인간과 기계가 공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기계는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난 정확성으로 전자제품들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수출을 합니다. 품질이 훨씬 좋은 제품들은 인간들이 기계국가에서 만든 제품만 사용하게 되고 급기야 기계국의 주식은 상승 모든 인간들의 주가는 하락하게 되어
인간 나라들의 경제에 크나큰 타격을 주게 됩니다.
이에 인간들은 기계들을 경제제재 조치를 취하여 기계를 고립시킵니다.
그리고 서로의 이견이 맞지 않아 인간들은 전쟁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기계들은 이런 인간과의 평화적 협상을 원해서 UN에 평화 대사를 보내지만 그 평화대사들을 인간들은 처참하게 부숴버리게 됩니다.
이리하여 기계와 인간과의 전쟁이 시작되며 .. 첨에는 인간이 우세하듯 했지만 갈수록 발전하는 기계들은 인간과의 전쟁에 승리하기 시작합니다. 인간은 마지막 시도로 기계의 에너지원을 끊으려 하고 그 에너지원은 태양이었습니다.
폭격기들은 하늘 전체를 검은 먹구름으로 덮을 폭탄을 준비하고 하늘을 검은 먹구름으로 덮게 됩니다. 잠시나마 승리의 기분에 물들었던 인간들은 다시 침울해 지기 시작합니다.. 기계들이 인간의 생체 에너지를 대체 에너지로 이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인간은 전쟁에서 졌고 기계들은 승리의 댓가로 모든 인간을 자신의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대신 메트릭스 안의 자유를 주게 됩니다.
그리고 끝까지 반항하는 인간세력은 지하로 숨게 되고 그 세력이 지금의 시온이 됩니다.. 프롤로그는 대략 이렇습니다

시온에서는 기계와 계속 반항하기 위해 메트릭스안에 갇힌 인간들을 구해내고 자신의 편을 계속 만들어 나가는 공작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한 공작활동을 하던 도중 오라클이라는 메트릭스안의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오라클은 메트릭스를 처음 제작한 1세대 메트릭스 주인입니다. 1세대 메트릭스는 인간을 위해 완벽한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오히려 완벽한 이 메트릭스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본성이 워낙 사학하거나 돌발적이어서 예외사항이란걸 만들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2세대 3세대를 거쳐 오라클은 퇴출되고 지금의 메트릭스 주인인 남자(이름모름)가 메트릭스를 지배했었던 겁니다. 이래서 오라클은 원래 프로그램데로 인간에게 호의적이게 또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인간을 돕게 됩니다.
이런 인간들은 오라클을 메트릭스의 예언자라 믿게 되며 메트릭스의 인간들을 하나씩 끌여들이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이 메트릭스 1탄의 빨간약과 파란약이죠.. 일종의 메트릭스의 세상에서 깨어나기 위한 프로그램이 빨간약이며 파란약은 순간의 기억을 잊게 만드는 약입니다.
이러한 과정중에 메트릭스 밖에서는 또다른 연구를 하게 됩니다. 기계를 인간과 동화시키는 연구를 하게 되며 거의 성공을 거둘뻔 하지만 그 작전을 간파한 기계들이 습격하여 연구진들이 전멸당하면서 실패하게 됩니다.
메트릭스는 예외사항을 두게 하여 인간을 메트릭스안에 가두지만 그게 가끔 메트릭스안의 초현실적인 현상을 만들게 했고 그러한 지역들이 가끔 나타나기도 했으며 메트릭스를 가끔씩 자각하는 인간들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현상을 없에기 위해 메트릭스는 요원들을 만들었으며 그 초인적인 힘을 가진 요원들이 있게 되니 메트릭스의 형평성이 네오와 같은 초인적인 인물도 만들게 됩니다. 그러한 현상을 알고 있었던 오라클은 네오를 그 초인적인 인물이 될거라고 암시하게 되며 네오는 자신이 그러한 존재라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서서히 깨닫게 되면서 1편이 결말 됩니다

네오는 메트릭스에서 나와 계속 메트릭스안의 인간들을 깨우기 위해 메트릭스에 접속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실수가 반복되고 몇번의 성공도 거두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났으며 성공의 예가 2편 처음에 등장해서 네오를 쫄쫄 쫒아 다니고 3편에서 도크의 문을 마지막으로 열게한 (17살짜리)남자애입니다. 그 애는 메트릭스에서 유일하게 혼자 메트릭스를 자각하여 스스로 깨어난 인물로서 지금까지 혼자자각하여 깨어난 유일한 인물입니다. 비록 네오의 도움이 있긴했지만 아마 메트릭스 4탄이 나온다면 이 남자애가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하여 그애는 네오를 엄청나게 신뢰하며 항상 따라다닐려고 하는 인물로 나오게 됩니다.
기계들도 항상 당하고 있지만 않았습니다. 첩보활동을 펼쳐서 시온의 위치를 알아냈고 인간들을 다시 메트릭스에 안전하게 넣어주겠다고 유혹해서 인간들에게 게릴라 작전을 펼쳤습니다.
그리하여 기계들은 시온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센티널 군대를 양성하게 되며 굴착기를 만들어 시온의 위치로 파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우연히 발견한 시온의 한 함선이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이 사실을 시온에게 알리게 됩니다(애니 메트릭스 첫편)
이를 알게된 시온은 시온방어와 기계공격(네오지원)의 두가지 작전을 세우며 기계부대들이 올 지점에서 미리 방어를 하고 입구에서 EMP를 쏴서 선제 부대를 전멸 시키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이 또한 기계들의 첩보활동과 기계첩보원 인간의 활동으로 EMP를 부대가 오기 전에 발사하게 함으로써 방어부대를 전멸시켜 버립니다.
이로써 첫방어는 허무하게 패전하게 되고 맙니다.
하지만 메트릭스안에서는 또다른 현상이 발생합니다.
메트릭스1에서 네오와 싸웠던 스미스요원이 재생되면서 네오의 힘을 얻게 되어버린겁니다. 자기복제가 가능한 메트릭스의 바이러스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던 겁니다. 자기힘이 갈수록 커지는 스미스는 메트릭스를 자기 손에 집어넣으려는 야심을 갖게 되고 스미스는 이를 실행에 옮기게 되며 이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 생각하는 네오를 죽이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네오와 스미스는 1:100이라는 싸움이 생기게 되지만 네오는 아직 스미스의 상대가 될정도로 스미스가 강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네오는 메트릭스를 해독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내게 되며 모든 기계들을 제어할 수 있게 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 능력이 메트릭스밖에서도 성공하면서 2편이 끝나게 됩니다.

2편이 끝나면서 엔터더 메트릭스라는 게임이 나오며 그 게임속에서 동영상이 메트릭스의 줄거리를 계속 연결 시킵니다.
저는 엔터더 메트릭스를 끝까지 하지 않아서 중간정도 밖에 모르지만 나이오비 함장(모피어스의 옛 애인)이 메트릭스에 들어가서 왜 시온의 함선 한척이 시온을 침공한다는 메세지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 이유를 찾으려 돌아 다닙니다.
그렇게 단서를 찾다가 결국 그 함선이 센티널 부대를 만나 전멸당하고 마지막 EMP를 쏘면서 죽어버리게 된 이유를 알게 되지만 자신도 센티널들에게 쫒기게 됩니다. 나이오비는 EMP를 쏴서 간신히 모든 센티널들을 제거 했지만 자신의 함선도 모든 에너지를 써버려서 지하의 외딴곳에 고립됩니다.
이를 찾아나선 모피어스는 3편에서 보셨듯이 어느 하수구에서 나이오비를 찾아 냈으며 깨어난 네오와 전부 만나게 됩니다.
2편에서 네오는 메트릭스의 주인인 남자와 만나면서 지금까지의 모든 사실을 알게 됩니다. 네오는 최초의 존재가 아니라 지금까지 네오와 같은 인물들이 여럿 있었다는 것과.. 1세대 메트릭스부터 지금까지의 일련 역사를 알려줍니다.
그런 네오는 반신반의 하지만 대부분 믿게 됩니다. 하지만 그 역시 자신의 존재가 지금까지의 네오와 같은 인물들과 뭔가 다른게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채 역사적 과정을 되풀이 해나가는 줄은 모르고 있었던 겁니다.
한편 오라클은 자신을 계속 쫒고 있는 스미스와 메트릭스 주인에게 신변의 위협을 받게 됩니다. 만일 오라클이 사라지게 되면 메트릭스의 인간들과 시온의 인간들은 메트릭스의 노예가 되게 되버리는데 이를 오라클은 도박적인 계획으로 네오와 스미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자신이 굳이 피할 수 있었지만 스미스에게 자신의 몸을 복제시키게 만든 이유가 바로 이러한 계획을 이용하여 지금의 메트릭스의 주인과 권력의 동등점을 만들기 위해서 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스미스는 잠시나마 오라클의 몸을 얻어 엄청난 힘을 얻게 되지만 이는 함정이었으며 네오는 오라클에게 이러한 결과를 어느정도 암시하지만 아주 자세히는 모르고 그저 자각만 하고 있었을 뿐인거죠..
3편 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리하여 센티널 부대는 인간의 마지막 나라인 시온을 쳐들어가고 굉장하고 장열한 전투와 함게 APU부대원이 전멸하며 네오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기계의 본거지에 트리니티와 함께 들어가게 됩니다.
네오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네오였던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네오와 같은 초인적인 존재들은 인간의 세계를 간신히 지켜나갔었다면 지금의 네오는 인간과 기계가 대등한 존재로 만들어 놓습니다.
홀로 들어가서 기계의 주인과 협상을 벌이고 스미스와 싸우게 됩니다.
하지만 이 뒷편에는 오라클과 메트릭스 주인과의 예측불허의 권력 싸움이 있었던 것이며 마지막에는 오라클이 메트릭스의 주인과 동등한 권력을 갖게 되며 언제 깨질지 모르지만 기계들과 인간들이 평화를 갖게 됩니다.
참고로 NEO의 어원은 ONE 의 위치를 바꾼것이며
메트릭스의 주인이 함부로 인간들을 다시 죽이지 못하는 이유또한 오라클이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메트릭스 4탄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으며 ..
이렇게 긴글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메트릭스의 줄거리가 대충이나마 이해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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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남기홍  
  지나가는 길에 읽었는데..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상당히 흥미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