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 그놈보고...ㅋㅋ
그놈 영화를 보기전에..
저는 유로 시사회를 간터라..
그놈을 봤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그놈.. 지은성!!!!!
눈이부시드라구여.ㅋㅋㅋ
4대천왕이 왔는데. 유난히 티던.. 그놈 지은성만...
꽃다발을 듬뿍 손에 받아 들고...
그. 살인 미소의 화살을 쏘아대며...
유유히.. 들어와서.
행복하라는 말고...
그년이 못왔다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렇게. 유유히 걸어 나가더군요.....
아... 그놈의 배짱이란....

그놈이 막 나가고 나니까.. 쫒아가는 도일여고학생 같은
애들 그놈 따라 나가기 바쁘고..
저는 조용히.. 품위를 지키며(?)_
그놈과 그년의 사랑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재밌뜨라구여..
이렇게 말하면.. 너무 흔하지만...
일단.. 영화상에 그놈은..
제가 본 그놈보다 훨씬 멋있습니다... 어떻게 멋있냐면..
그년한테 자신 휴대폰 던져 줄만큼..
그년을 지키기 위해.. 맞는거 감수할만큼..
그년 지키기위해... 야구 치다가 달려올만큼...
그년 보려고.밤새 학교 앞에서 기다릴만큼...
그년한테 반지 사주려고 노가다 뛸만큼..
그년 기쁘게 해주려고 첫눈오느날..
사랑하는데 무슨 말이 필요해..
라는말 해줄만큼....
그년을 집에 대려다 줄만큼....
다 적진 못했지만.. 그놈 정말 멋있습니다.
그럼 그년 자랑도 해볼까요....
그놈위해서...키스도 서슴이 할만큼...
그놈 구하려고 싸움터에서 소리를 지를만큼...
그놈위해 짬뽐 노래도 부를만큼..
그놈 위해 토끼사서 그놈학교 찾아갈만큼...
그놈 위해서.. 얼룩 옷도 입을만큼.....
그놈 한테 전화 하기 위해서 전화기 달고 자는 오빠 옆에가서.
몰래 전화 할만큼....
이렇게 그년도 이쁘고..신데렐라 뺨을 마구 칩니다...
이렇게 이쁘고. 멋진 그년과 그놈이 나오는
그놈은 멋잇었다...
안보고 못버팁니다...
앗^^
유의 사항도 있습니다...
그놈과 그년의 사랑이야기를 들으시는 도중에..
절대로.. 절대로. 코피 흘리시지 마세요....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미리 약을 드시고 보세요...
그럼. 이상...
그놈을 보고난... 다인이의 긴 소감문이었습니다...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어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