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레더 감독...
딥 임팩트 (1998)
평소에 영화는 배우나 시놉시스가 최고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감독의 연출 역량이라는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봤습니다.
미미레더 감독의 영화를 우연하게 연속해서 보게 되었는데,
엉성한 3류 영화라도 미미레더 감독만 거치면 오밀조밀 재미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영화의 연출이란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사소한 이벤트로 긴장감을 만들고, 그것이 점점 커져서 복선으로 작용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습니다.
논리도 없이 그냥 때려 부수고, 피칠갑하는 영화에 식상했다면 한번쯤 리뷰해도 좋을듯...
당연 오락영화의 재미도 잃지 않는 센스까지...
그리고 영화 감상시 팁 하나!!
미미레더 감독의 영화에는 계속해서 출연하는 배우들이 좀 있습니다.
그 배우들이 누구누구인지 찾아보는것도 빅 재미일듯...
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