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 전기요금 명세서.
한달 1054kWh 사용시 124.69불.

124.69불 오늘자 환율로 하면 한화로 13만 8156원.

1054kWh를 우리나라에서 쓴다면 예상요금은 58만 3600원.


미국 vs 한국 = 약13만원 vs 약58만원


 자게나 다른 사이트에서 혹시나 우리나라 누진제 적용해도

해외 다른나라 보다 우리나라 전기세가 싸다고 주장하는 글이 있다면

이글 링크 걸어서 강냉이 털어버리시길.

미국에서 13만원이면 되는 전기가 한국에서는 58만원임.


그리고 번외로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요금"이 맞다고 쉴드 치는 인간 있으면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8013339

이글 링크 걸어놓으시길.

예전에 블랙아웃으로 정부가 국민들 협박할때 써놨던 글임.


우리나라 가정의 소비전력은 전체의 13.8% 밖에 안되는데.

기업은 원가이하인 90원대에 제공하고 많이 쓰면 추가로 할인해주기까지 함.

근데 가정용 전력은 누진제 최고등급에서는 1kw 당 709.5원임.

그러니까 기업 vs 가정의 요금차이가 여름에는 에어컨 쓰면

같은 1kw를 쓰는데. "92.8원 vs 709.5원" 차이가 되는것임.


결론적으로 전체 전력의 13%밖에 안쓰는 국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돈 모아.

기업 전력의 적자를 매워주고 있는것임.

누진제가 있는한. 우리나라 전기는 "요금"이 아니라 강제적인 "세금"임.

그러니까 "요금"이 맞다고 주장하는 자게이 있으면 강냉이를 털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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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16분 추가.

미국이 산유국이라 비교가 안맞는다고 하는 자게이들이 있어서
우리와 가깝고 산유국이 아닌 옆나라 일본과 전기세 비교한거 추가함
아래 링크를 참고.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190791
 

출처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656339&no=35190714